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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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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AI 기반 특수모빌리티부터 일·생활 균형까지…산업·복지·안전 전방위 정책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16 10:18

경북도, AI 접목 특수목적 모빌리티 개발 착수…산업 전환 기반 마련
경북도, 일자리편의점·10시 출근제 확산…일·생활 균형 정책 체감도 높여
경북도, 봄철 축제 안전관리 강화…현장 중심 예방 체계 유지
경북도교육청, 장애인 희망일자리 확대…자립 기반 넓히는 교육 현장
기능경기대회서 직업계고 저력 입증…기술인재 육성 성과
경북도교육청, ‘G-Lux 캠퍼스’ 운영…농어촌 교육격차 해소 기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사과 인기…농가 소득 증대 기대

◇경북도, AI 접목 특수목적 모빌리티 개발 착수…산업 전환 기반 마련


경북도, AI 접목 특수목적 모빌리티 개발 착수

▲AI 생성콘텐츠. 제공-경북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특수목적 모빌리티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6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했고, 전북·광주와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지역 간 연계형 산업 모델을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88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핵심은 하수관로 내부와 같은 협소하고 위험한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는 소형 자율주행 장비를 개발하는 데 있다.


최근 국지성 호우와 침수 위험이 커지는 데다 밀폐 공간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면서, 사람의 직접 투입을 줄일 수 있는 첨단 장비 개발 필요성이 한층 커진 상황이다.


사업에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을 비롯해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술개발과 실증을 함께 맡는다.


경북도는 실제 현장 실증을 거쳐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하수관로를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AI와 모빌리티 융합을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끄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일자리편의점·10시 출근제 확산…일·생활 균형 정책 체감도 높여


경북도, 일자리편의점·10시 출근제 확산

▲일자리편의점. 제공-경북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표 사업인 '일자리편의점'은 구직과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모델로, 구미에서 시작해 포항과 예천으로 확대되며 지역 맞춤형 고용 지원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업은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참여자가 장기 고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내고 있다.


경북도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돌봄 부담을 덜고 경제활동 참여를 돕는 이중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의 현실을 반영한 '초등부모 10시 출근제'도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자녀 등교 시간대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이 제도는 참여 기업과 지원 인원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실제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기업 현장에서는 직원 만족도 향상과 업무 집중도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가족친화 기업 지원 정책도 병행되며 참여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일·생활 균형 정책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의 저출생 대응과 지속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 봄철 축제 안전관리 강화…현장 중심 예방 체계 유지


경북도, 봄철 축제 안전관리 강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경북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봄철을 맞아 각 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축제와 체육행사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천 벚꽃축제와 도민체전 개회식 등 다중 인파가 몰리는 주요 행사 현장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에 나서며 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 경찰, 전기·가스 분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인파 밀집도, 비상 대피 동선,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대규모 관람객이 예상되는 행사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주요 행사들이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면서 현장 중심의 예방 체계가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5월에도 대형 축제를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가고, 중점관리 대상 축제를 별도로 선정해 보다 촘촘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축제의 흥행 못지않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기조다.



◇경북도교육청, 장애인 희망일자리 확대…자립 기반 넓히는 교육 현장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6일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16일 현재 14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180여 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안정적인 근무 경험과 직무 적응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수학교 학생들도 이 사업에 참여해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카페 운영과 같은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도입됐다.


참여 학생과 근로자들은 주문 접수,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등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취업 역량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고, 협업 기반 속에서 지속 가능한 고용 구조를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장애인 고용의 외연을 넓히는 동시에 교육의 성과가 사회 진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기능경기대회서 직업계고 저력 입증…기술인재 육성 성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린 기능경기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기술인재 육성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46개 직종, 12개 경기장에서 진행됐고 총 301명이 참가한 가운데 135명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111명이 직업계고 학생으로 집계돼 경북 직업교육의 저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함께 부여된다.


경북은 전국대회에서도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 직업교육의 경쟁력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습 여건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문기술 습득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산업 현장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교육청, 'G-Lux 캠퍼스' 운영…농어촌 교육격차 해소 기대


경북도교육청, 'G-Lux 캠퍼스' 운영

▲경북도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6일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인 'G-Lux 캠퍼스' 운영도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학교 규모에 따른 과목 선택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선택과목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AI와 인문학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과정이 포함돼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 멘토단이 학습을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도 함께 진행돼, 단순한 교과 보완을 넘어 진로 역량 강화까지 염두에 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를 줄이고 미래형 교육체제 전환을 뒷받침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사과 인기…농가 소득 증대 기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사과 인기

▲풍기농협 사과가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제공-경북농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경북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가운데서는 사과가 높은 인기를 끌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풍기농협 사과가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고, 대경사과원예농협 사과와 의성 쌀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주시 답례품이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줬다.


기부 건수와 기부 금액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성과는 우수한 품질에 더해 가성비 높은 구성, 각종 이벤트 운영 등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답례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기부 확대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다.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라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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