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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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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02 08:13

고양시, 자율주행버스 I'M고래 공개…6월부터 시범운영

김포시, 시스템 갖추고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시행 '돌입'

김포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7개월간 진행

남양주시, 능내역사문화공원 관광자원화 착수…6월 준공

양주시-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개소…맞춤 공공교육 강화

파주시, 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가속페달'…서명행사 성료


◆ 고양시, 자율주행버스 I'M고래 공개… 6월부터 시범운영

고양특례시 자율주행버스  I'M고래 시승식

▲고양특례시 자율주행버스 I'M고래 시승식.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자율주행버스 I'M고래를 도입하며 미래형 교통서비스 시대 문을 1일 활짝 열었다.


이날 고양시는 일산서구청에서 자율주행버스 시승식을 열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핵심 서비스인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시민에게 공개했다.




시승식은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추진 사항 보고, 커팅식, 자율주행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스 시승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관련 부서 직원, 시민이 함께해 자율주행버스를 체험했다.


고양특례시 자율주행버스  I'M고래 시승식

▲고양특례시 자율주행버스 I'M고래 시승식. 제공=고양특례시

시승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자율주행버스는 시민이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라며 “I'M고래는 고양시 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율주행버스는 국비와 시비 등 402억원이 투입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교통 최적화, 드론밸리,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등 도시 전반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도시 운영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자율주행버스 I'M고래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중 시민이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고양특례시 자율주행버스  I'M고래 시승식

▲고양특례시 자율주행버스 I'M고래 시승식. 제공=고양특례시

버스 이름은 '내가 고양의 미래'를 의미하며, 그동안 고양시가 구축해 온 스마트기술과 인프라가 실제 교통서비스로 구현되면서 스마트시티가 시민 생활과 연결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오는 6월부터 고양시는 주간 노선에 자율주행버스 1대를 투입해 시범 운행을 시작하며, 이 기간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 7월부터 주-야간 운행으로 확대해 심야 시간대 이동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운행 노선은 시민 이용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주간에는 대화역, 킨텍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고양종합운동장 등을 연결해 생활-업무-전시 기능이 밀집된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인다.


심야에는 대화역부터 화정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을 운행할 계획으로, 대중교통이 부족한 시간대에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운행 공백을 보완한다.


고양특례 자율주행버스 I'M고래 도심 주행

▲고양특례 자율주행버스 I'M고래 도심 주행. 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 자율주행버스 I'M고래 도심 주행

▲고양특례 자율주행버스 I'M고래 도심 주행. 제공=고양특례시

한편 자율주행버스는 차량 자체의 자율주행 기술(AI 기반 자율주행 센서)에 신호등 정보-교통상황 등 교통 데이터 기반 운영시스템이 연계돼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며 향후 교통 흐름 개선과 도시 전반의 교통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시는 운행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노선 조정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자율주행 기술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교통, 안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중심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김포시, 시스템 갖추고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시행 '돌입'

김병수 김포시장 1일 일산대교 현장 방문

▲김병수 김포시장 1일 일산대교 현장 방문.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1일 오전 9시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등록 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통행료 지원사업 시행 첫날을 맞아 일산대교 현장에 들러 이용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금 신청 절차 안내 배너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금 신청 절차 안내 배너. 제공=김포시

이날부터 김포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 일산대교를 이용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통행료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등록시스템(gimpo.go.kr/gpway)에 회원가입 후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하이패스 이용 내역을 기준으로 통행료를 신청할 수 있다.


통행료 지원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매월 말일 지급된다. 예컨대 4월1일부터 10일까지는 3월 이용분에 대해 신청하면 된다.


일산대교

▲일산대교. 제공=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통행료 지원 신청이 가능해진 만큼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향후 사업 운영 성과와 이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원 대상 및 시간대 확대를 단계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신청 절차 간소화와 시스템 연계 강화를 통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김포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7개월간 진행

김포시 요트조종면허 면제교육 실습

▲김포시 요트조종면허 면제교육 실습.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2026년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 안전교육 및 레저기구-한강 갑문 체험(주말 운영, 무료) △요트조종면허 면제교육(5일 과정, 38만5000원) △딩기요트 교육 및 체험(2일 과정, 주중 3만000원-주말 6만원) △김포 아라마리나 시민 카약대회(총 2회 개최) 등이다.


특히 '김포 아라마리나 시민 카약대회'는 참여형 이벤트 경기로 운영돼 시민의 해양레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험 중심 프로그램 다양성을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 한강갑문 체험선

▲김포시 한강갑문 체험선. 제공=김포시

신청 대상은 김포시민과 경기도민이며,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누리집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누리집(ara-edu.net)를 참고하거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콜센터(1688-7841, 수상레저체험 문의 3번)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2일 “시민이 일상에서 해양레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능내역사문화공원 관광자원화 착수… 6월 준공

남양주시 능내역 공간조성(안)

▲남양주시 능내역 공간조성(안).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조안면 능내역을 활용한 '능내역사문화공원 관광자원화 사업'에 본격 착수해 체험-체류형 역사문화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는 근대 철도 유산인 능내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추억과 정체성을 담은 역사문화공원을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조금 5억원과 한수원 지원사업비 1억원 등 6억원이 능내역사문화공원 조성에 투입되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능내역 역사 및 변천사 전시 구성 △과거 사진-신문 자료 전시 △대합실-매표소 재현 체험 △역무원 체험 △레트로 사진 촬영 △옛날 기차 객실 재현 △몰입형 영상관 △폐열차 활용 전시-체험-휴식 공간 조성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시 능내역 전경

▲남양주시 능내역 전경.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이를 통해 능내역을 관람객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자전거 길과 연계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선 관광유산과장은 2일 “능내역은 남양주의 소중한 철도 유산이자 수많은 시민의 추억이 담긴 장소"라며 “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도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 맞춤 공공교육 강화

양주시 3월31일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 개최

▲양주시 3월31일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 개최.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EBS와 협력해 자기주도학습 기반 강화를 위한 공공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양주고읍 LH14단지에서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교육-커뮤니티 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양주시 3월31일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 개최

▲양주시 3월31일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 개최. 제공=양주시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는 작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양주시를 비롯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EBS,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협력해 조성한 교육거점 시설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양주시는 주민설명회와 입주민 투표를 거쳐 단지 내 미활용 어린이집 공간을 학습과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전환했다. 이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 사례로, 관내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방과 후 시간에는 학생의 학습 습관 형성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그밖에 시간에는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과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EBS 연계 학습지원과 학습 코디네이터 운영,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주시 3월31일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 개최

▲양주시 3월31일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 개최. 제공=양주시

이번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생활권 가까이에서 공공형 학습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2일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를 계기로 공공이 주도하는 학습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가속페달'… 서명행사 성료

파주시 3월31일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유치' 서명식 개최

▲파주시 3월31일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유치' 서명식 개최.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서명식'을 지난달 31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7명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행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윤후덕 국회의원은 별도 서명부를 보내 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다.


파주시는 접경지로서 70년 이상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에 제약을 받아온 점을 고려할 때 대규모 국가시설 유치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란 점은 물론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명분과 타당성을 갖기에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파주시가 경마장 이전지로 검토 중인 대상지는 문산읍 선유리 일원 미군 반환공여지 부지 약 182만㎡ 규모로,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는 국유지다. 반환공여지를 활용하면 추가적인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과천경마장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는 시설로, 막대한 세수와 수천 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경마공원이 파주로 이전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문화-레저가 결합된 복합공간 개발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3월31일 기준 파주시민 1만1406명(온라인 서명 4452명, 오프라인 서명 6954명)이 과천경마장 유치'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명은 오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서명에 참여하거나, 파주시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서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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