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달 26일 신처아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여주시가 신청사 기공식을 계기로 도시 전반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교통과 관광, 문화, 농업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도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는 최근 '여주 흥천남한강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내달 '여주도자기축제'까지 이어지는 봄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객 600만 시대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시민 숙원사업이던 신청사 건립이 본격화되고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는 등 도시 인프라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는 역사와 자연, 농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라며 “신청사를 중심으로 행정과 도시기능을 강화하고 관광과 문화콘텐츠를 확충해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명품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청 새 보금자리 마련...2029년 2월 준공 목표
▲여주시 신청사 조감도. 제공=여주시
여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신청사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는 지난달 26일 가업동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신청사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 20여년 동안 논의만 이어지던 신청사 건립이 민선 8기 들어 속도를 내면서 실질적인 첫 삽을 뜨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숙의 토론을 거친 뒤 이전 부지를 확정하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데 약 3년9개월이 소요됐다.
신청사는 총 4만7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행정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그동안 여러 건물로 분산돼 있던 시청 기능을 통합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주차공간을 약 600면 규모로 확보해 기존 청사 이용시 불편으로 지적됐던 주차문제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충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202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시정의 상징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17홀 수도권 최대 파크골프 도시...여주의 대표 관광콘텐츠
▲여주시 파크 골프장 전경. 제공=여주시
시는 파크골프 도시로도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조성된 오학파크골프장은 이미 전국 동호인 사이에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5월 남한강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방문객도 크게 늘었다. 현재 오학파크골프장은 63홀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약 16만6000명이 찾았다.
내달에는 이포보와 이포대교 아래에 조성된 대신파크골프장(36홀)이 본격 개장한다. 여기에 지난해 개장한 점동파크골프장(18홀)까지 더하면 시에는 총 11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게 된다.
규모뿐 아니라 운영방식도 차별화해 시는 무분별한 대회 개최를 제한하고 사전예약 시스템과 모바일 QR코드,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등 스마트 운영방식을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충우 시장은 “남한강 자연경관을 활용한 파크골프장은 여주의 대표 관광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출하면 오는 '똑버스' 교통혁신
▲이충우 여주시장이 똑버스 개통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시는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편의를 위한 일환으로 교통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위해 최근 흥천면과 금사면, 산북면 지역까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를 확대 운영하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현재 시는 12개 읍·면·동 가운데 5개 권역에 총 19대의 똑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연내 전 지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똑버스는 이용자가 '똑타' 앱을 통해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가장 빠른 경로가 생성되고 가까운 정류장으로 차량이 배차되는 방식이다.
기존 정해진 노선과 시간에 맞춰 이용해야 하는 시내버스와 달리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요금도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해 교통복지 효과가 크다는 평가로 특히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기존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재편하고 똑버스를 연계한 새로운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한강 벚꽃축제로 시작되는 봄 관광...'맛과 정'도 전달
▲'여주 흥천남한강 벗꽃죽체' 모습. 제공=여주시
여주의 봄 관광은 '여주 흥천남한강 벚꽃축제'로 시작된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남한강변을 따라 이어진 벚꽃길은 이미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축제 기간에는 벚꽃길을 순환하는 '벚꽃행 열차'와 앉아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멍스테이션' 등 느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여성단체가 참여해 여주농산물로 만든 먹거리와 특산물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맛과 정을 함께 전달한다.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경쟁력 1위
▲(좌부터)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 사장과 이충우 여주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도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대한민국브랜드파워지수(KBPI) 쌀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대한민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 지난해 전국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단백질 함량 6% 미만의 프리미엄 쌀을 출시하며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품기업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쌀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농업브랜드"라며 “농업과 관광,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 모델을 만들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처럼 시는 신청사 건립과 교통혁신, 관광콘텐츠 확충, 농업브랜드 경쟁력 강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책을 통해 여주를 수도권 대표 관광·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봄 축제와 함께 여주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장중시황] 트럼프 “2~3주 내 초강경 타격”…코스피 2%대 급락](http://www.ekn.kr/mnt/thum/202604/my-p.v1.20260402.e3a5a51310fc4cf8b7d3abfab1a4b0e5_T1.png)
![[속보] 트럼프 “유가 빠르게 떨어질 것…증시는 다시 급등한다”](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2.2334f08f177246d7a554957ddafeaf22_T1.jpg)
![[속보]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못가면 미국산 석유 사라”](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2.aa8964f168f74408ae55140f5e603dc4_T1.jpg)

![[속보] 트럼프 “핵심 전략 목표 거의 달성”](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2.8bbebedf58104f6a8a7cc68d90e29d87_T1.jpg)
![[특징주] 에스엔시스, 中 조선소 첫 패키지 수주…11% 급등](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2.1d6f6b7b305f46a3977828111e3cafa2_T1.png)
![[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 폴란드 3차 계약 이행 본격화…강세](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2.3e0bd98a5c4b4c6aaec32e0fcbe0d2cf_T1.png)
![[특징주] 인벤테라, 코스닥 입성 첫날 150%대 ↑](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2.d909f7524cfd4af8ba5fc16d8eb13af2_T1.png)


![[EE칼럼] 비축유 208일의 의미와 나프타 비축 과제](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321.6ca4afd8aac54bca9fc807e60a5d18b0_T1.jpg)
![[EE칼럼] 재생에너지만으로 호르무즈 사태를 막을 수 있는가?](http://www.ekn.kr/mnt/thum/202603/news-a.v1.20260331.b551d1ff5c9b4265aa0cce54181a00a1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뉴이재명 논쟁과 유시민과 김어준의 프레임 정치](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중동 사태와 우리나라의 대응방안](http://www.ekn.kr/mnt/thum/202604/news-a.v1.20240724.4fc2f7d2456a44dda9d52060d9811c80_T1.jpg)
![[데스크 칼럼] 2006년과 2026년의 오세훈](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29.5fbbb98032c14a40a4d13d8ab50ffc39_T1.png)
![[기자의 눈] 한국 TV산업, 흠집내기보다 응원이 필요한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1.e4dcbdf886f549abb4bad8f63e414a74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