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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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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영천시-영천시의회-청도군-칠곡군-수성구-대구지방환경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3.25 08:35

영천시, ‘공감e가득’ 선정…AI 행정영상 도입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 조례안 등 13건 심사 완료
청도군, 청도군수배 체육대회 합동개회식 개최…군민 화합의 장
칠곡군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돌봄사업 운영
수성미래교육재단,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 선정
대구지방환경청, 식목일 맞아 경주서 나무심기 행사


◇영천시, '공감e가득' 선정…AI 행정영상 도입


국비 1억4천 확보…문서→영상 자동 변환·정보 접근성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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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청 전경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존 행정 문서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행정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겠다는 구상이다.


제작되는 영상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모바일 이용에 익숙한 시민을 위한 '표준형 영상'은 짧고 간결하게 제작돼 시 공식 SNS를 통해 배포되며, 시력이 낮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접근성 강화 영상'은 큰 글씨와 높은 대비 색상, 느린 재생 속도를 적용해 정보 전달력을 높인다.




특히 지역 친화형 음성합성(TTS) 기술을 적용해 정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행정 용어를 일상 언어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민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신규 장비 도입 없이 기존 인프라와 통신망을 활용해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 참여 조직인 '주민 스스로해결단'을 운영해 콘텐츠의 이해도와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정보 전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행정서비스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재철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사업은 기술을 넘어 시민 누구도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는 소통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지자체 행정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 조례안 등 13건 심사 완료


산불방지·로컬푸드·마늘융복합센터 조례 수정가결…제도 보완·운영 투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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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소관 부서의 조례안과 보고안, 의견청취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제공=영천시의회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 심사를 마무리하며 제도 정비에 속도를 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1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소관 부서의 조례안과 보고안, 의견청취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첫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영천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산불 방지 대책 수립과 실태조사 실시 조항을 신설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구체화해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어 24일 제2차 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영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해 직매장 사용허가 및 관리위탁 주체를 확대하고, 수탁자의 책임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수수료를 통한 운영비 부담을 명시하는 방향으로 수정 의결했다.


또한 '영천시 영천마늘융복합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서도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고 위원 연임 제한을 강화하는 등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수정가결했다.


위원회는 이번 심사를 통해 각 조례안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공시설 운영의 책임성과 관리 체계를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청도군, 청도군수배 체육대회 합동개회식 개최…군민 화합의 장


11개 종목 한자리에…선수 1천여 명 열전·체육 공동체 결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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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청도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이 지난 21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종목별 체육대회를 한데 모은 합동개회식을 통해 군민 화합과 체육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청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한 '2026년 청도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이 지난 21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청도군의회, 각 기관·단체장,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축구와 풋살,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골프, 파크골프, 야구, 게이트볼, 볼링 등 11개 종목이 함께 개회식을 열어 가맹경기단체 간 교류와 친목을 강화하고, 군민 소통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던 체육대회를 하나로 묶어 진행함으로써 체육인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체육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하수 군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진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칠곡군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돌봄사업 운영


맞벌이·한부모 가정 지원…독서·교육 결합한 아파트형 돌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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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협성휴포레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 제공=칠곡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립도서관이 아파트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돌봄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에 나섰다.


도서관은 3월부터 협성휴포레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고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동시에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아파트 내 도서관을 활용해 접근성이 높은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도비와 군비 각각 960만 원씩 총 1,920만 원이 투입된다. 운영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주 2회 정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재미있게 배우는 초등 융합사회'와 '재미쑥쑥 영어그림책' 등으로 구성돼 돌봄과 학습, 문화 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학습 흥미를 높이고, 지역 내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에게 돌봄과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 선정


AI 활용 수업 설계 등 교원 연수 운영…여름방학 무료 과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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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미래교육관 전경 제공=수성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 교원 대상 미래교육 역량 강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재단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기 어려운 특수분야 연수를 위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기관을 지정·지원하는 것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연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재단은 이번 선정에 따라 수성미래교육관에서 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설계와 교육자료 제작 등 실무 중심의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는 미래기술 기반 교수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수성미래교육관의 특화 시설을 활용해 교육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오는 7월과 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며, 교원들은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수성미래교육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 교원의 실질적인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 식목일 맞아 경주서 나무심기 행사


상수리나무 500그루 식재…탄소흡수원 확대·기후위기 대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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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공=대구지방환경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식목일을 앞두고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 흡수원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생태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 지역주민과 기업체 관계자, 경주시, 국립공원공단, 국립청도숲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대기오염에 강하고 탄소 흡수 능력이 우수한 상수리나무 500그루를 식재했으며, 일상 속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왕벚나무 100그루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에 공동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조은희 청장은 “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를 위한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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