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정재우

jjw5802@ekn.kr

정재우기자 기사모음




이철우, 경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등록…3선 도전 공식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3.20 19:20

“결단과 뚝심으로 경북 발전 이어간다"…도정 연속성·검증된 리더십 강조


이철우 지사, 경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등록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 했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3선 연임에 도전하는 이 지사는 도정의 연속성과 검증된 리더십을 앞세워 다시 한번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지사는 20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공식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는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민선 도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 슬로건도 공개됐다. 이 지사 측은 '결단과 뚝심! 경북은 이철우'라는 문구에 대해,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굵직한 현안 앞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왔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완수해 온 리더십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등 주요 현안에서 보여준 추진력과 책임감이 이번 선거의 핵심 메시지라는 것이다.




캠프 관계자는 또 “보수 정치의 기반으로 여겨지는 대구경북 지역마저 정치적 혼란 속에 흔들리는 상황에서, 어려운 시기마다 중심을 지켜온 정치인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며 “위기 속에서도 신의를 지켜온 리더십을 통해 경북의 안정과 발전을 동시에 이끌 적임자라는 점을 부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 측은 선거 캠프를 본격 가동하며 도정의 연속성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지난 민선 기간 동안 구축해 온 정책 기반과 행정 경험을 토대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혁신을 통해 경북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구조 전환 등 경북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초보 행정보다는 검증된 리더십이 안정적인 도정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도민 표심에 호소한다는 전략이다.


이 지사는 자신의 정치 철학에 대해 “위기 앞에서 결단하고,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뚝심과 정치적 신의를 지켜왔다"며 “국내외 정세가 동시에 흔들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중심을 지킬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이 흔들리지 않도록 뿌리 깊은 나무처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21일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민선 도정의 성과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