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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바이오, 위드웰임플란트 인수합병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3.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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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위드웰임플란트 박노희 부장, 전만휴 대표, 윤일영 대표, 아이원바이오 김민배 대표, 박재홍 부사장 (아이원바이오 제공)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아이원바이오와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위드웰임플란트가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해다. 양사는 최근 아이원바이오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향후 사업 통합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아이원바이오는 치과용 임플란트 기술과 치과 의료 네트워크를 사업 영역에 포함하게 됐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아이원바이오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 인프라와 AI 기반 유전자 분석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연구개발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바이오 기술과 치과 의료기기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임플란트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아이원바이오의 골재생 및 바이오 소재 연구 역량과 위드웰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설계·제조 기술을 결합해 임상 안정성과 치료 효율성을 고려한 임플란트를 공동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김민배 아이원바이오 대표는 “바이오 연구 역량과 치과 의료기기 기술이 결합되면 새로운 사업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재생의료와 치과 치료 분야를 연결하는 다양한 기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일영 위드웰임플란트 대표는 “아이원바이오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자사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Hermann Ryff)'의 해외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중 관련 법적·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통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위드웰임플란트는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SAFE 3.5'와 'Click-fit' 등 임상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아이원바이오는 VNP-16 펩타이드 기반 신약 연구를 통해 골재생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AI 기반 유전자 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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