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씨름부, 동문 후원으로 훈련환경 강화
졸업생·동문 1억2천만 원 발전기금 전달…선후배 전통 이어져
▲2026년 대구대학교 씨름인의 밤 단체 기념 사진 제공=대구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씨름부가 졸업생과 동문의 후원 속에 안정적인 훈련 환경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대학교 씨름부는 지난 21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6년 대구대학교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총 1억2천만 원 규모의 발전기금 및 약정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루 전 학위수여식을 마친 씨름부 졸업생 고민혁·가수호·나태민 학생이 후배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아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후배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체육학과 07학번 박주용 동문은 씨름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며 총 1억 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해당 기금은 매년 500만 원씩 20년간 지원될 예정으로, 장기적인 선수 육성과 팀 운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최병찬 대구대 씨름부 감독은 “선후배가 서로를 생각하며 학교와 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이야말로 대구대 씨름부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후원해 준 제자와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학교 씨름부는 최근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 씨름을 대표하는 명문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곡군, 봄날에 내린 눈…칠곡 향사아트센터 설경 연출
한티재 최대 13cm 적설…전통 한옥 위 하얀 풍경 눈길
▲지난 24일 칠곡군에 봄철 눈이 내리면서 향사아트센터 일대가 저녁까지 설경으로 뒤덮였다. 제공=칠곡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봄을 앞둔 시기에 내린 눈이 칠곡군 일대를 하얗게 덮으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24일 칠곡군에 봄철 눈이 내리면서 향사아트센터 일대가 저녁까지 설경으로 뒤덮였다.
이날 고지대인 한티재에는 최대 13cm의 적설량이 기록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후를 지나 저녁까지 이어졌으며, 전통 한옥 양식으로 조성된 향사아트센터의 기와지붕과 마당, 주변 수목 위로 눈이 쌓이며 평소와는 다른 겨울 풍경을 만들어냈다.
검은 기와 위에 내려앉은 흰 눈은 건물 특유의 곡선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향사아트센터는 판소리 명창 박귀희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문화시설로, 명창의 호 '향사'를 따 이름 붙여졌다.
전시공간과 공연장을 갖춘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봄철 이례적인 눈으로 방문객 수는 평소보다 줄었지만, 눈 덮인 전통 건축 풍경을 촬영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은 이어졌다.
시설 관계자는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주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저녁까지 이어진 이번 눈은 계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봄 설경을 남기며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풍경을 선사했다.
◇달서구, 취약계층 온라인 장보기 지원…디지털 돌봄 확대
'대구로' 활용 생활밀착 서비스 제공…복지·지역상권 상생 모델 구축
▲지난 23일 인성데이타㈜,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복지분과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중장년 1인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장보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민·관 협력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반 생활지원 서비스를 도입하며 취약계층 돌봄 강화에 나섰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인성데이타㈜,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복지분과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중장년 1인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장보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돌봄 문화 확산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로 플랫폼 서비스 운영 지원 △희망복지분과의 대상자 발굴 및 사업 모니터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달서 장보로 온(ON) 나(NA)'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는 대구로 앱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장보기 및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디지털 기반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주민들도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현환 인성데이타 대표는 “기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플랫폼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안집 희망복지분과장은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구암동, 기습 강설 대응 합동 제설 활동 전개
주민단체 45명 참여…취약지역 집중 작업·'내 집 앞 눈 치우기' 캠페인 병행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과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합동 제설 및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제공=대구 북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가 기습적인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관 합동 제설 활동에 나섰다.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과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합동 제설 및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함지고 인근을 비롯해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와 경사로 등 결빙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현장에서 직접 작업을 지휘하며 제설제 살포에 앞장섰고, 자율방재단은 상습 결빙 구간을 집중 점검하며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웃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범석 자율방재단장은 “입춘 이후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주민 안전이 우려돼 즉시 현장에 나섰다"며 “결빙 위험 지역을 꼼꼼히 점검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희 통장협의회장은 “좁은 골목길 제설은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구암동 조성을 위해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솔선수범해 준 주민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결빙 취약 구간 예찰과 추가 순찰을 강화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선제적 예찰 활동과 후속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iM뱅크, '재테크 포럼' 개최…글로벌 금융 흐름 진단
AI 사이클·유동성 변화 분석…기업·고객 투자 전략 방향 제시
▲iM뱅크는 25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제5회 iM재테크(財-Tech) 포럼'을 개최했다 제공=iM뱅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iM뱅크는 25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제5회 iM재테크(財-Tech)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교보증권 영업부 박병창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2026 글로벌 유동성 흐름과 AI 사이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 일반 고객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 이사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글로벌 자금 이동 흐름을 설명하고,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산업 구조와 자본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어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 투자 판단 시 고려해야 할 핵심 변수와 중장기 자산관리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iM뱅크는 재테크 포럼을 통해 단순 시장 전망 전달을 넘어 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이 합리적인 투자 판단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정훈 은행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유동성과 AI라는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2026년 금융 환경을 전망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육청,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2·28민주운동·3·1절 맞아 실천 중심 역사교육 강화
▲대구시교육청이 2·28민주운동 기념일과 3·1절을 앞두고 학생 참여형 나라사랑 실천 교육에 나선다. 제공=대구시교육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28민주운동 기념일과 3·1절을 앞두고 학생 참여형 나라사랑 실천 교육에 나선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제66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일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학생들이 독립과 민주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최근 가정 내 태극기 게양 문화가 점차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 현장에서의 체험 중심 교육과 가정 연계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교과 과정과 연계해 태극기의 유래와 국기 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태극기 그리기와 소감문 작성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계기교육을 운영한다.
또 가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모든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과 구입처를 안내한다.
특히 공동주택 거주 환경을 반영해 난간형 국기 꽂이가 없는 경우에도 창문 부착형이나 차량용 태극기 등 다양한 방식의 게양 방법을 홍보해 참여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28민주운동과 3·1절은 대구와 우리 민족의 자부심이 담긴 역사적 의미가 큰 날"이라며 “학생들이 태극기 게양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 게양일은 2월 28일과 3월 1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며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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