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수익 창출형 신규 사업 발굴…'재정 자립' 제고
▲횡성군은 예산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통해 재정 자립도 제고 및 주민 소득 향상을 위한 수익창출형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지방재정 자립도 제고와 주민 소득 향상을 위한 수익 창출형 신규 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사업 발굴 아이디어 정책회의'를 열고, 각 부서가 제안한 22건의 사업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도비 확보 중심의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와 연계해 단순 보조금 의존형 사업에서 벗어나 군이 주체가 되어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야구장 연계 수익 공유형 모델 '홈런 베이스' 프로젝트 △군유지 선하지 구분지상권 설정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 △공공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횡성한우 업사이클링 펫푸드 클러스터 조성 등 사용료·서비스 제공료·제조 수익 등 분야 제한 없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특히 '홈런 베이스' 프로젝트는 기존 군유지 대부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자본·주민 특산물 공급·군 플랫폼 운영을 결합한 수익 공유형 모델로 주목받았다.
또한 군유지 상공 선하지에 대한 전수조사와 구분지상권 설정을 통해 영구적 재산권을 확보하는 방안은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군은 이날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예산담당관을 중심으로 법률 검토와 사업 구체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확보된 수익은 주민 복지 재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도만조 기획예산담당관은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창의적인 수익 모델을 고민한 자리였다"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해 군 재정 확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이 발전소 운영, 수익은 마을로"…횡성군 '햇빛소득마을' 본격화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태양광 발전 수익을 공동체 복지로 연결하는 횡성형 '햇빛소득마을'로 농촌 재정 자립과 에너지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주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횡성군에 따르면 '햇빛소득마을'은 10인 이상 주민이 참여한 마을협동조합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발생한 수익을 주민들이 직접 나누는 구조다. 단순 발전사업을 넘어 고령화 농촌 마을에 자생적 경제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마을당 300㎾에서 최대 1㎿ 이내 규모로 전국 500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초기 자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비의 85%를 연 1.75% 수준의 저금리 융자로 지원한다.
1㎿ 설비 기준으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한 이후 월 평균 약 1000만 원의 판매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최근 '햇빛소득마을 성공사례 및 사업설명회'를 갖고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구양리는 64가구 전원이 참여해 1㎿ 규모 설비를 운영 중이며, 수익을 마을 행복버스 운영과 경로당 무료 급식 등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수익이 개인을 넘어 공동체 복지로 환원되는 구조를 통해 농촌 자립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을 위해 협동조합 설립, 사업 신청 절차 등 마을 단위에서 어려운 부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마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성현 군 투자유치과장은 “햇빛소득마을은 농촌의 미래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반영해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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