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은 “12일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선박관리국 짐 굿하트 부국장 등 관계자 6명이 MRO 공사가 진행 중인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정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영도조선소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HJ중공업이 수행 중인 미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과 관련해 미 해군 관계자들이 부산 영도조선소를 찾아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 미 해군은 기존 계약 범위를 넘어선 추가 정비 작업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HJ중공업은 “12일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선박관리국 짐 굿하트 부국장 등 관계자 6명이 MRO 공사가 진행 중인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정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영도조선소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과 4만t급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납기 내 인도를 목표로 필수 정비와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방문한 미 해군 관계자들은 공정 상황과 정비 품질 등을 점검한 뒤 HJ중공업의 기술력과 작업 수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존 계약 범위를 넘어 새롭게 진행 중인 추가 정비 작업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HJ중공업은 정비 과정에서 초기 계약에 포함되지 않았던 추가 소요를 발굴해 미 해군 승인을 받아 작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의 매출과 수익도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는 “첫 미 해군 MRO 사업인 만큼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공정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납기를 준수하고 고품질 함정을 인도해 신뢰를 쌓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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