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0(제로), 쿠폰 제공으로 체감가 낮추기 주력
KT Y(와이), 데이터 2배 혜택으로 데이터 걱정 덜어
LGU 유쓰(Uth), 세분화한 요금에 데이터 추가 증정
▲휴대폰 판매점에 붙은 이동통신 3사 로고. 사진=연합뉴스
이동통신 3사가 미래 핵심고객인 젊은세대 가입 유치를 위해 각사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청년층에 러브콜 경쟁을 벌이고 있다.
3사 모두 청년요금제 기준을 만 34세로 올린 가운데 단순히 요금을 낮추는 경쟁에서 벗어나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거나 생활밀착형 제휴 혜택을 강화하는 등 자기만의 강점을 살린 '3사 3색'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SKT)은 멤버십을 통한 쿠폰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체감하는 가격을 낮추고 있고, KT는 데이터 2배와 함께 스마트기기 할인 혜택을 내세우고 있다. LG유플러스도 촘촘한 요금제를 중심으로 청년에게 데이터를 더 얹어주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SKT는 청년 브랜드 '0(제로)'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혜택을 내세웠다. 주력 상품인 '0 청년 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일반 요금제 대비 20~50% 확대함과 동시에, 청년층의 소비 빈도가 높은 커피, 영화, 로밍 분야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자는 별도 조건 없이 스타벅스 등 주요 커피 전문점과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을 월 1회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 시 이용하는 'baro(바로) 로밍' 요금제 또한 횟수 제한 없이 상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매월 10일, 20일, 30일을 '0 day'로 지정해 다이소 금액권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마케팅도 병행 중이다.
KT의 경우, 청년 브랜드 'Y(와이)'를 통해 데이터 활용성과 관계 중심의 혜택에 집중했다. 핵심은 'Y덤' 혜택으로, 5G 청년 요금제 가입자에게 기본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하는 것이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이용자의 경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와 나눠 쓸 수 있는 '공유 데이터' 한도를 2배로 늘려준다. 이는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다기기 활용이 많은 청년층의 특성을 겨냥한 것이다.
이러한 혜택은 온라인 전용 유심 상품인 '요고' 요금제에도 적용된다.
또한 Y요금제는 'Y끼리 무선결합'을 도입해 가족이 아니더라도 친구, 연인, 지인과 결합하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했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청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결합의 문턱을 낮췄다.
Y박스 앱을 통해 Y굿즈를 판매 혹은 추첨 증정하기도 한다. Y굿즈는 신진 아티스트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다.
LG유플러스는 '유쓰(Uth)'를 내세우고 있다. 데이터 구간을 세분화한 가운데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일정 용량 더 얹어주고 있다. 청년들의 여행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자사 로밍 상품 가입 청년 고객에게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한다.
이밖에 매달 20일을 '해피유쓰데이'로 정해 제품 교환권이나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제공하거나 토익스피킹 응시료 할인권 등 청년 가입자가 관심있을 혜택을 매달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전용 유심상품 '너겟'에도 30요금제부터 51요금제 까지 기본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업계는 통신 3사의 상품 혜택이 상향 평준화됨에 따라 당사자들인 청년층의 선택 기준도 세분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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