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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남양주시-안양시-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17 09:45

박승원 광명시장 “부서-정책 간 연계 강화"… 시너지↑

군포시그림책꿈마루, 인문프로 기획전 '동네 책방' 선봬

남양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견인"

안양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10위권 진입… 대한상의 조사

하남시, 매달 '키자니아 서울' 입장권 50% 할인 혜택 제공


◆ 박승원 광명시장 “부서-정책 간 연계 강화"… 시너지↑

박승원 광명시장 12일, 14~15일 3일간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 주재

▲박승원 광명시장 12일, 14~15일 3일간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 주재.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14~15일 3일간 열린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한 뒤 “모든 부서가 사업을 공유하고 정책 간 연결을 강화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단순히 사업 나열과 계획 점검에서 벗어나 그동안 축적한 성과를 토대로 정책 목적과 방향을 다시 짚고, 보다 발전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기존과 달리 모든 실-국장 및 과장이 3회차 회의에 매번 참석해 전 부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부서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 중심 보고회로 운영했다.


민생-경제-문화-교육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정책부터 기본사회, 탄소중립, 사회연대경제와 같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도 단일 부서 역할에 국한하지 않고 부서-정책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했다.


주요업무보고회에서 박승원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관내에서 부(富)가 순환하는 지역 공동체 자산화 사업을 강화해 지역경제 체질을 튼튼히 할 수 있는 구조적 접근을 주문했다. 강소기업 유치를 전담할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필요성도 제시했다.


평생학습 분야에는 도서관 혁신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놀이-학습-휴식이 융합된 새로운 도서관 모델을 제시하며, 공간 구조와 운영 방식, 프로그램 전반의 변화를 통해 시민 삶과 더욱 가까운 학습 거점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 실시설계 중인 일직동 공공도서관에 이런 정책 방향이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광명시 12일, 14~15일 3일간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광명시 12일, 14~15일 3일간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제공=광명시

도시 성장 전략과 관련해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재도전 필요성을 분명히 하며, 케이(K)-아레나와 연계 가능성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경제 구상을 주문했다.


기본사회, 탄소중립, 사회연대경제 정책 등 도시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중장기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요업무보고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광명시는 사업계획을 보완-구체화하고, 주요업무보고회를 정례화해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지속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를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시청자들은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참신한 시도" 등 반응을 얻었다.




◆ 군포시그림책꿈마루 인문프로 기획전 '동네 책방' 선봬

군포시그림책꿈마루 인문기획전 '동네 책방' 포스터

▲군포시그림책꿈마루 인문기획전 '동네 책방' 포스터.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와 안양시의 동네 책방을 전시와 강연으로 만나는 기획 프로그램 '동네 책방'이 내달 28일까지 군포시그림책꿈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네 책방을 지역문화와 사유 거점으로 조명하고 책을 매개로 시민과 생각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책방연두(군포 부곡동), 나나책방(군포 대야미동), 뜻밖의 여행(안양 호계동) 등 3곳이 참여해 각 책방 개성과 철학을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전시에선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도서를 중심으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통해 책방 위치와 운영 방식을 소개하며 공간 연출을 통해 실제 책방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책방지기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연과 함께 읽기-대화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사유 시간을 시민과 공유한다.


오는 24일에는 오대산동화나라 정병규 대표의 강연 '생애 세 번 만나는 그림책'이 열린다. 생애주기에 따라 그림책을 읽는 방식과 감상의 변화를 살펴보며 그림책이 아동을 넘어 성인의 삶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27일에는 책방연두 강신영 대표가 진행하는 '다정한 서술자'가 진행된다.


군포시그림책꿈마루 인문기획전 '동네 책방' 전시실

▲군포시그림책꿈마루 인문기획전 '동네 책방' 전시실. 제공=광명시

내달 12일에는 인문학 강연 '사유하는 것과 살아 있는 것'이 열리고, 7일에는 나나책방 김인숙 대표가 진행하는 '어린이낭독극과 함께 하는 책 읽는 즐거움'이 진행된다. 12일에는 책방연두 강신영 대표가 진행하는 '다정한 서술자' 그리고 나다울 그림책 작가 강연도 28일 진행된다.


안병훈 군포시그림책꿈마루 관장은 17일 “이번 기획은 동네 책방을 전시로 소개하는 데서 나아가, 책을 통해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까지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됐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책과 사유를 다시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연계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그림책꿈마루 누리집(gunpo.go.kr/picturebook/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양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남양주시 16일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남양주시 16일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1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국-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추진 계획과 현안 문제,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조 1337억원 중 자체 상반기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가용재원 조기 확보와 중점 집행 대상 통계목 설정을 통해 1월 중 선제적인 예산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 공정률과 집행률 등을 집중 관리하고, 선금 및 기성급 지급 등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보고회 및 전략회의를 통해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우리 경제 대외여건 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공공분야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 상황을 관리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 안양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10위권 진입… 대한상의 조사

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기초지자체 대상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창업'과 '입지' 분야에서 10위 상위권에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소재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입지-행정 분야 상위 10개 도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안양시는 이번 결과가 기업 친화적인 입주 환경 조성과 교통 인프라 여건에 대한 기업들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곧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기업 성장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평촌스마트스퀘어 전경

▲안양시 평촌스마트스퀘어 전경. 제공=안양시

▷ 촘촘한 기업지원-광역교통망 확충= 안양시는 벤처기업 집적 및 육성을 위해 안양동-비산동-관양동 일대 주요 지식산업센터 밀집 지역 3.17㎢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운영하고,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50%), 재산세(35%)를 감면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안양에는 총 778개 벤처기업이 소재하며, 안양시는 벤처기업 집적을 통한 산업 생태계 강화와 기업 간 협업-기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지원, 매출채권보험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창업기업 설비투자자금 특별지원'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이 겪는 현장 규제를 직접 발굴하고, 중앙부처 소관 규제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안양시 '입지' 여건도 기업 경쟁력 강화의 주요 요소로 꼽힌다. 서울과 인접한 데다 경기남부 주요 도시와 두루 연결돼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비롯해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광역철도 노선이 계획돼 있어 수도권 전반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안양시 평촌스마트스퀘어 전경

▲안양시 평촌스마트스퀘어 전경. 제공=안양시

▷ 올해 상반기 안양시청사 기업 유치 공모= 안양시는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만736㎡ 규모의 현 안양시청사 부지에 미래 신성장 기업을 유치하고, 시청은 만안구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로 이전해 행정복합타운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2023년 8월 기업유치추진단(TF)을 구성했으며, 2024년 11월 시공-시행-금융사가 참석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재까지 IT-AI-보안-바이오-헬스-금융 등 다양한 분야 300개 이상 기업과 투자 상담 및 소통을 이어왔다.


기업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인센티브도 마련 중이다. 부지 매입대금 5년 분할 납부, 기업투자촉진지구 지정 등은 조례 개정을 마쳤다.


안양시청사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방안도 현재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중 기업 유치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초 작년 하반기에 실시하려던 계획을 국내외 경기 악화, 유사 공모 유찰 사례 확산,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조정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다.




◆ 하남시, 매달 '키자니아 서울' 입장권 50% 할인 혜택 제공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청 전경.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아이들이 마음껏 미래를 그려보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과 협력해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키자니아 서울, 하남시민의날'로 운영한다.


하남시민은 매월 해당 날짜에 예약-현장 방문해 등본, 신분증 등 증빙 자료를 제시하면 소인과 대인 반일 입장권 모두 5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4인 가족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키자니아 서울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안내-노출될 예정으로 하남시민이 보다 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협력 파트너인 ㈜엠비씨플레이비는 2010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베트남 하노이 등 3개 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온 교육-문화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키자니아'는 실제 도시를 세밀하게 재현한 환경에서 70여 가지 직업을 체험하며 경제 개념을 익히고 사회성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교육공간으로 명성이 높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도록 '키자니아 서울, 하남시민의날'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하남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감형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협업 △하남시민 무료 초청 행사 △지역축제 연계 체험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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