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섬에어 1호기 앞에서 섬에어 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기재 점검 중인 모습. 사진=섬에어 제공
지역 항공 모빌리티(RAM, Regional Air Mobility) 섬에어는 자사 1호 신조기가 지난 4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항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재는 지난해 12월 29일 항공기 리스사인 어베이션(AVATION)으로부터 인수 절차가 완료됐고 12월 30일에 대한민국 항공기 등록 부호인 HL5264가 새겨졌다. 이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프랑스 툴루즈를 떠나 이집트 카이로-오만 무스카트-인도 나그푸르-베트남 다낭 등 4개국을 승객이나 화물을 싣지 않고 빈 비행기로 비행하는 방식인 '페리 플라이트(Ferry Flight)를 통해 국내에 도착했다.
섬에어1호기는 운항 증명에 필요한 시범 비행이 끝나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2월 경 1200m 규모의 울릉도 활주로와 동일한 길이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전남 고흥 비행장에서 시범 이착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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