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이 2025년도 제13회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자격검정에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며 '보안 전문가 양성 명문'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자격검정에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 재학생 40명이 최종 합격했다. 전국 총 합격자 252명 가운데 단일 교육기관으로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성과다. 이로써 아세아는 기존 8년 연속 1위 기록을 넘어, '9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생 배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전국 단위 시험에서 9년 연속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는 항공보안과 경호 분야에서 아세아만의 특화된 교육 시스템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자격증은 경호·보안 분야 진출을 위한 핵심 자격 중 하나로, 공공기관과 민간 경호 분야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 합격자들은 각 지방협회에서 주관하는 8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증을 정식으로 발급받게 된다.
정연완 항공보안계열 학부장은 “철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을 병행한 결과, 재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보안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자격 취득과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 '10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을 목표로 교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은 항공보안, 의전경호, PMC경호, 스포츠재활컨디셔닝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계적인 실무 중심 교육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민간 교육기관 최초의 '사제폭발물(IED) 테러 대응 교육', 공항 종합실습실 운영, 교육기관 최초의 'AI 인공지능 보안 검색 교육' 등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학 협약기관인 목동사격장에서 15주간 실탄 사격 훈련을 진행하며, 재학생들은 태권도·유도·크라브마가 등 인당 평균 4단 이상의 무도 단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은 공항공사, 정부 경호기관, 특전사 출신 전문 교수진이 담당한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생 다수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LG 등 대기업 경호 인력으로 채용되고 있다"며 “졸업 시 취득하는 전문학사 학위와 각종 자격증은 편입과 진로 설계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2026학년도 항공보안계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공 적성, 인성, 항공사 및 보안 분야 취업 결격 사유 여부(색약·색맹, 범죄 이력, 문신 유무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수시·정시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취업 현황과 입학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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