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2025년 청소년정책 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고양특례시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청소년 참여 확대, 복지 강화, 진로 역량 증진, 지역 특화사업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양시는 '청소년은 미래가 아닌 오늘의 주인공'이란 정책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시정 동반자로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제안창작소 등을 통해 실제 조례 개정 및 시정 반영으로 이어진 정책 실현 사례가 대표적이다.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 지원 분야에선 전국 규모로 발돋움한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를 개최하고, 장애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예술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지역사회 전문 기관, 스포츠 구단 등 다양한 외부 주체와 적극 협력을 통해 농구-풋살 등 전문적이고 확장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청소년에게 제공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진로 지원 분야에선 청소년 생애 디자인 특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진로 프로젝트 '청소년 인생 스타트업', 창업 디자인 'Lab to Market'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직업체험, 대학생 및 직업인 멘토링, 창업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런 진로 교육 유공을 인정받아 고양시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복지 및 안전망 분야에서 촘촘한 위기청소년 대응 시스템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이동상담버스 '공감톡톡' 운영은 지역 간 서비스 접근성 편차를 해소하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학교밖 청소년 지원 사업 역시 자립과 사회 복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시-군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지역 특화사업인 전통시장 연계 친환경 캠페인 '용기낼 고양'과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항공우주 교육 프로그램 등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환경, 과학, 사회적 가치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전체 동참과 협력을 기반으로 청소년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지역 현안과제 해법 논의… 당정협의회 개최
▲남양주시 11일 국민의힘 남양주(갑-을-병)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 개최.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갑-을-병)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간부공무원, 유낙준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조성대 남양주(을) 조직위원장, 조광한 남양주(병) 당협위원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화도읍 마석우리 근린공원 조성 △오남호수공원 관광명소 추진 △불암산 굿당 행정대집행 이후 숲길 조성 △GTX 사업 및 9호선 연장사업 추진 △남양주시청 신청사 건립 추진 등 19개 안건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쟁점 사항 해법을 논의했다.
유낙준 당협위원장, 조성대 조직위원장, 조광한 당협위원장은 “시민 목소리를 대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당-정 간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 지역구를 넘어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남양주시 11일 국민의힘 남양주(갑-을-병)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 개최. 제공=남양주시
이어 주광덕 시장은 “이번 회의는 남양주시와 국민의힘 갑-을-병 당원협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현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실현에 중점을 두고, 논의된 안건은 물론 그밖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2025 도시재생 한마당 주거환경개선 '최우수'
▲양주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주거환경개선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산북 샘내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105호 외부집수리 및 경관개선 사업이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 정비에 그치지 않고 마을 정체성을 회복하는 경관 조성과 유입인구 증가 등 지역 이미지 개선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런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양주시는 샘내마을 골목디자인대학을 운영해 마을 고유 정체성과 스토리를 공간에 반영하는 골목 경관개선을 추진하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육성해 도시재생 종료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개선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약 60호 내외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3차 외부집수리를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할 방침이다.
산북 도시재생사업은 외부집수리 지원사업을 비롯해 중랑천 데크길 정비, 안심통학로 조성, 스텐실 포장, 축광석 도로포장, 클린하우스 설치 등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며 주거지 안전성과 쾌적성을 향상시켰다. 그 결과, 외부집수리 사업 만족도는 9.17점(10점 만점)의 실질적 성과를 나타냈다.
이동섭 도시재생과장은 12일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가 최우수상이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총사업비 143억7000만원을 투입, 11만1048㎡ 규모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양주시, 조직문화 개선 우수경진대회 행안장관상 수상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103개 정부와 공공기관이 응모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2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새로고침 심사를 포함한 발표 심사 결과, 수도권 지자체 중에서 양주시가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는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주"를 목표로 하는 5대 핵심 가치(공정-소통-존중-책임-균형)를 기준으로 직원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18개 과제를 선정, 추진해 왔다.
특히 존중과 배려의 언어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존중문화 캠페인 진행을 비롯해 △조직문화 관련 이슈 적극 대응 △온나라 문서 칸막이 없애기를 통한 정보공유 활성화 △업무자동화시스템(RPA) 도입을 통한 업무 처리시간 절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은 12일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아이돌봄서비스 평가' 성평등가족장관상 수상
▲양주시가족센터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족센터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성과,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기관 운영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양주시는 도농지역으로 분류된 56개 기관 중 A등급 16곳에 포함됐으며, 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창수 가족아동과장은 12일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쓴 양주시가족센터와 아이돌보미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육 공백 없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순 양주시가족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앙정부의 정책사업이다.
현재 양주시에는 213명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며, 연간 10만5602건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돌봄체계 구축과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양평군, 전국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영예
▲양평군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신규 정책 개발을 통해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자체평가 4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이 중 우수지자체로 20곳이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은 장애인을 위한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2일 “이번 최우수상은 양평군이 장애인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역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 선정
▲의정부시 의정부역전 전경.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국토연구원(이하 국토연)이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대광위와 국토연이 복합환승센터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의정부역을 포함해 4곳이 선정됐다.
의정부역은 철도와 광역-시내버스가 집중되는 의정부시 핵심 교통거점으로 향후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환승 동선 단축 등 편의성 향상,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복합환승센터는 의정부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상업-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도심 활성화, 유동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시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예축되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역세권 기능과 활용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의정부시는 전망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광역복합 환승센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과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연계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역 동측 역전근린공원 일원은 작년 7월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이 추진 중이다. 의정부시는 이곳을 중심으로 의정부역세권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의정부시와 의정부도시공사는 대광위 및 국토연이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업 구상을 구체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울러 이번 사업이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 및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일 “이번 컨설팅 지원은 의정부역 환승체계 개선과 역세권 개발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주요 발판"이라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독] 국과연, ‘한국형 MUM-T’ 3대 핵심 아키텍처 개발 본격 추진](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1.2ee3dd32a45644719726101d15a4112c_T1.png)

![[EE칼럼] 빌 게이츠의 방향 전환과 에너지 지정학](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0702.05b45b3b37754bef91670415ae38a4b8_T1.jpg)
![[EE칼럼] 남북 경협은 재개돼야 한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51113.f72d987078e941059ece0ce64774a5cc_T1.jpg)
![[신연수 칼럼] 치솟는 집값, 수도 이전이 답이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09.771f37c1433e4721942e5850f7335e44_T1.jpg)
![[신율의 정치 내시경] 비상계엄 미화와 품격 상실의 길](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3.1f247e053b244b5ea6520e18fff3921e_T1.jpg)
![[데스크 칼럼] AI 시대, ‘한국형 ODA’의 새 기회](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07.29ff8ca49fc342629b01289b18a3a9ef_T1.jpg)
![[기자의 눈] 이찬진 금감원장, ‘과도한 욕구’ 불편하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1.25dab60bfd5443a38775a0d469d540d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