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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국 대학교 응원 캠페인 ‘어부바 스쿨어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2.03 13:25
신협 '어부바 스쿨어택'의 커피트럭 진행 모습.

▲신협 '어부바 스쿨어택'의 커피트럭 진행 모습.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기말고사 기간을 앞둔 대학생을 응원하고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에서 '신협 어부바 스쿨어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 '어부바 A+ HUNTERS' 아래 진행되는 현장 응원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만 네 차례 전국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며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협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총 5일간 △충북대학교(11/25) △경희대학교(11/26) △전북대학교(11/27) △서울시립대학교(12/1) △경북대학교(12/2) 등 전국 5개 대학에서 '어부바 스쿨어택'을 운영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캠퍼스 현장에서 커피트럭을 통해 아메리카노·히비스커스 티 등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올해 하반기 스쿨어택은 겨울 시즌에 맞춰 실용성을 고려한 굿즈를 준비했다. 어부바 인형, 네임택, 핸드크림, 립밤 등 다양한 굿즈와 시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찌라시 스티커'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현장 참여는 QR코드를 활용해 간단한 MBTI 기반 '심리테스트'를 완료한 뒤, SNS 또는 카카오톡 인증을 거쳐 굿즈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캠퍼스에서는 신협 홍보전략팀과 임직원들이 브랜드 홍보 및 간단한 취업 상담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과의 실질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했다.


신협은 올해 스쿨어택을 통해 누적 2만3000명 이상의 참석을 기록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확인한 가운데 학생들로부터 “시험 기간에 도움이 된다", “어부바 캐릭터가 친근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는 “어부바 스쿨어택은 시험 기간을 앞둔 학생들에게 응원과 휴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청년 세대 고객을 위한 비대면 자유입출금 상품 '모아모아통장'을 통해 생활 자금 관리와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청년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 전략을 스쿨어택 캠페인과 연계해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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