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 XR 스테이지에서 촬영 중인 첼리스트 윤지희
XR(확장현실)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가 글로벌 첼리스트 윤지희와 함께한 '아트 오디세이(Art Odyssey)' 시리즈의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8일 전했다.
이스트만 음악원(Eastman School of Music), 일리노이, 그리고 인디애나 대학교 등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과거 부천시향 수석으로도 활발히 연주 활동을 이어온 윤지희의 삶과 음악 여정을 XR 기반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다.윤지희는 깊이 있는 감성과 해석력을 바탕으로 전통 클래식의 정수를 표현해왔다.
엔피는 윤지희의 음악이 지닌 감성을 XR 기술로 입체화하기 위해 XR 스테이지의 LED월과 몰입형 XR 배경, AR 개체 등을 적극 활용했다. 전통적인 클래식 공연을 디지털 기술로 확장하여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경험 방식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콘텐츠는 인터뷰와 XR 라이브 연주로 구성되며, 연주곡으로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Op.19)'가 선정됐다. XR 연주 장면에는 콘서트홀과 흰 배경 공간을 XR로 구현하고, 나비 등 상징적인 오브제를 AR로 덧입혀 연주자의 감정선에 시각적 입체감을 더했다.
인터뷰 파트에서는 이주리 LOMA 아시아 대표와 프로젝트매니저 한나가 참여해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와 ESG 기반 문화 콘텐츠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한편, 해당 콘텐츠는 내년 상반기 예정된 '첼리스트 윤지희 독주회'와도 연계된다. 이 연주회는 LOMA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첼리스트 윤지희는 물론, 서울대 이민정 교수 등 유수의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엔피 백승업 대표는 “XR 기술은 예술가의 감정과 연주를 단순히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감각적 몰입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며 “윤지희 첼리스트의 음악 세계를 XR로 재해석한 이번 '아트 오디세이'는 클래식의 깊이와 기술의 확장성을 함께 보여주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트 오디세이' 콘텐츠는 60초 분량의 매거진형 숏폼 콘텐츠와 약 10분의 롱폼 버전으로 공개되며, 마리끌레르 공식 인스타그램과 엔피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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