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도입할 예정인 에어버스 화물기 A350F 렌더링 모델. 사진=에어버스 제공
31일 에어버스는 대한항공을 자사의 신형 A350F 화물기 프로그램의 새로운 고객사로 맞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한항공이 기존에 주문했던 A350-1000 여객기 7대를 A350F 화물기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이번 A350F 7대 전환을 포함해 에어버스로부터 총 33대의 A350 기종을 주문했다. 세부적으로는 △A350-1000 20대 △A350F 7대 △A350-900 6대다. 이 중 A350-900 2대는 이미 인도가 완료된 상태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에어버스의 협동체인 A321neo 39대를 주문해 보유하고 있다.
브누아 드 생텍쥐페리(Benoît de Saint-Exupéry) 에어버스 상용기 부문 영업 총괄 부사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세계 최대 화물 항공사 중 하나인 대한항공이 A350F를 항공기 운용에 추가하기로 한 결정은 해당 기체가 지닌 독보적인 성능을 입증하는 중요한 신뢰의 표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A350F는 대형 화물기 시장에서 대한항공에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어버스가 개발 중인 A350F는 최대 111톤의 화물을 적재하고 최대 4700해리(약 8700km)까지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기종은 업계 최대 규모의 메인 데크 화물 도어를 갖추고 있고 업계 표준 팔레트와 컨테이너 적재에 최적화된 동체 길이를 자랑한다.
특히 A350F는 동체의 70% 이상이 첨단 복합 소재로 제작돼 경쟁 기종 대비 이륙 중량이 46톤 가볍다. 또한 최신 롤스로이스 트렌트 XWB-97 엔진을 장착해 동일한 적재·항속 능력을 가진 기존 세대 화물기보다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 A350F는 2027년부터 시행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강화된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는 유일한 대형 화물기이기도 하다.
에어버스의 차세대 광동체 여객기인 A350 패밀리는 올해 9월 말 기준 전 세계 63개 고객사로부터 총 1445대의 주문을 확보했다. 여기에는 대한항공의 주문을 포함해 10개 화물 항공사와 1개 리스사로부터 확보한 신형 A350F 65대 주문이 포함된다.
![반도체 저가매수 유입에 코스피 3.68% 상승·코스닥 보합[마감시황]](http://www.ekn.kr/mnt/thum/202608/rcv.YNA.20260812.PYH2026081216410001300_T1.jpg)
![장사 잘됐는데 회사는 망가져…무리한 M&A·방만경영이 남긴 상흔 [하이퍼코퍼레이션: 이상석과 무리들-➂]](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2.f9b2dcb2625a41fba7a0137e38423e15_T1.png)
![[단독] 이성훈 LH 사장, 청와대 재직 중 세종 아파트 매도 계약…등기는 올 가을](http://www.ekn.kr/mnt/thum/202608/rcv.YNA.20260806.PYH2026080615600001300_T1.jpg)
![“2007년 금융위기 데자뷔?”…엔비디아·월가, AI까지 ‘증권화’ [이슈+]](http://www.ekn.kr/mnt/thum/202608/rcv.YNA.20260729.PRU20260729036201009_T1.jpg)
![[현장] “연 150회 교섭에 1000시간 낭비”…네이버 노조, 본사에 통합교섭 촉구](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2.05a37e9b43a64d6c929d1a6cab1f04f5_T1.jpg)




![[카드사 풍향계] 신한카드, 쓸수록 적립률 높아지는 카드 출시 外](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2.3161a3697c78457597b5051b38b8debc_T1.jpg)
![[EE칼럼] AI보다 전력수요를 더 확실하게 증가시키는 냉방 수요](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40311.590fec4dfad44888bdce3ed1a0b5760a_T1.jpg)
![[EE칼럼] 발전사 통합으로 새로운 에너지 시대 열어야](http://www.ekn.kr/mnt/thum/202608/news-a.v1.20251113.f72d987078e941059ece0ce64774a5c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돈은 넘치는데 지방은 마른다…이상한 유동성의 역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금리인상기 취약 차주 악순환, 부분보증·대환 대출이 끊어야 한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51106.a8abc0924bc74c4c944fec2c11f25bb1_T1.jpg)
![[데스크 칼럼] 한국 산업을 위한 마지막 1%](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5.1abc92280f8b40f6815d8be404417beb_T1.png)
![[기자의 눈] ‘죽은 정치’만 나오는 씁쓸한 민주 전대](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2.905cd097f7cd49f8a4c9031dc7841151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