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재팬 보잉 787 여객기
31일 일본 항공·여행 분야 전문 매체 트레이시(Traicy)는 전날 전일본공수(ANA) 홀딩스가 제3 브랜드로 전개하던 에어재팬(AirJapan) 브랜드 통합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기재 도입 지연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잉 787 기종 운항 정지에 대한 대응 필요성도 있어 기재와 인력을 ANA 브랜드 운항에 집중시켜 국제선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풀 서비스 항공사(FSC)는 ANA, 저비용 항공사(LCC)는 피치 항공으로 브랜드를 통일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에어재팬은 2026년 3월 28일부로 운항을 종료한다. 방콕과 싱가포르발 항공편의 경우 익일부터다.
앞서 에어재팬은 2024년 2월 9일 도쿄·나리타-방콕·수완나품 노선에 첫 취항했다. 같은 달 22일에는 도쿄·나리타-서울·인천 노선, 4월 26일에는 도쿄·나리타-싱가포르 노선에 다니기 시작했다. 승무원들은 ANA와 에어재팬 두 브랜드의 기체에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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