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CI. 사진=박규빈 기자
한화오션이 올해 3분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상선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특수선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이익은 감소했지만 주력 사업의 펀더멘털은 견고함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7일 한화오션은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3조234억원, 영업이익 2898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조7031억원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56억 원 대비 1032% 급증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2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748억 원의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호실적은 상선 부문이 견인했다. 상선 부문은 LNG선 위주의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4% 증가한 307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 역시 2조 46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특수선 부문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장보고-III 배치-II' 1~2번함 건조 등으로 매출은 37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961억 원) 대비 91%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하며 견고한 이익률을 유지했다.
▲2025년 3분기 한화오션 부문별 실적. 자료=한화오션 제공
반면, 해양 부문은 진행 중인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며 매출이 10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 또한 FPSO 관련 사고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48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
한화오션은 4분기에도 상선 부문에서 고선가 LNG선 중심의 연속 건조 효과로 이익 확대가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해양 부문 역시 선투입 비용에 대한 '체인지 오더(Change Order, 공사 변경 계약)' 정산이 이뤄지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화오션의 2025년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은 9조4606억원, 누계 영업이익은 92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누계 대비 각각 26%, 123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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