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프라엘의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 이미지.사진=LG생활건강
'K-뷰티' 열풍의 주역 중 하나인 LG생활건강이 'K-뷰티 디바이스'도 정조준한다.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에서 관리하는 소비자의 증가로 급격하게 성장한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사업 전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019년 2100억원에서 지난해 6800억원으로 5년 사이에 3배 이상 성장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승곡선을 그린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P&S 인텔리전스는 2030년 898억달러(약 125조원)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시장 변화에 LG생활건강은 미래 성장 동력인 뷰티테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 6월 LG전자로부터 LG 프라엘(Pra.L) 브랜드와 자산을 양수했다. 그리고 LG생활건강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서 LG 프라엘은 같은 달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이고 4개월 말인 이달 15일 두 번째 신작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저속 노화, 고속 동안'을 위한 고주파를 기반으로 일렉트로포레이션, 미세 전류, EMS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16개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속 깊은 곳의 콜라겐 생성과 탄력 개선을 촉진한다. 일렉트로포레이션은 고주파와 동시 출력돼 전기 자극으로 화장품 유효성분의 침투를 돕는 기술이다.
사용법으로는 피부 광채 개선을 위한 '글로(GLOW) 모드', 탄력 생성에 중점을 둔 '펌(FIRM) 모드', 이중 턱 케어를 위한 '조(JAW) 모드', 미세 전류로 모공 수축을 돕는 '포어(PORE) 모드', 국소 부위를 집중 케어하는 '아이(EYE) 모드' 등 총 5가지가 있다.
LG 프라엘은 소비자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인체공학기술에도 공을 들였다. 기기의 헤드가 피부에 밀착했을 때만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기기의 실시간 움직임과 피부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도 갖췄다. 또 피부에 완전히 밀착하는 곡선형 헤드 구조로 빈틈 없는 균일한 효과를 전하도록 만들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화장품 전문 연구·개발(R&D) 노하우를 뷰티 디바이스에 접목해 '화장품-디바이스-인공지능(AI)'로 이어지는 뷰티 인텔리전스 스킨케어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고성능 디바이스와 화장품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서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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