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배움이 자라는 기부런 'RUN&LEARN(런앤런)' 행사에 온라인 교육기업 'YBM넷'이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배움이 자라는 기부런 'RUN&LEARN(런앤런)' 행사는 오는 10월 25일(토) 안양천 신정교 하부에서 진행된다.
대면 참가와 비대면 참가로 진행되며 약 2000여명이 참여하며, 참가비는 전액 교육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지원에 사용된다.
현장 및 비대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 반다나, 에너지겔 등이 포함된 참가 키트와 함께 완주 인증서, 완주 메달, 기부 증서가 제공된다.
RUN&LEARN(런앤런)의 후원자로 참여하는 국내 대표 온라인 어학 교육 기업인 YBM넷은 인강 플랫폼을 통해 토익을 비롯해 영어회화, 일본어, 중국 어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무료 콘텐츠, AI 레벨 진단 솔루션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에 접근할 수 있 도록 노력해왔다.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는 “교육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식'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이번 행사 참여가 아이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힘을 주고 격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 시민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 NGO로,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단체이다.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금 활동과 온·오프라인 캠페인, 행사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공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