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대우건설·대성건설 협약…태봉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태봉일반산업단지 대상지.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8일 오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와 태봉일반산업단지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구도심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 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태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태장동과 봉산동 일원을 개발해 신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139만㎡ 부지에 총 47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통해 추진된다. 원주시는 이를 통해 노후화된 구도심의 경제를 되살리고, 혁신도시와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기문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 이영주 ㈜대우건설 팀장, 윤기환 대성건설㈜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고,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는 투자계획을 이행하며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생산 자재 구매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는 ㈜대우건설이 20%, 대성건설㈜이 80%를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대우건설은 2024년 시공능력평가액 3위에 오른 국내 대표 건설사로, 대규모 단지개발 경험이 풍부해 사업 안정성이 높게 평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태봉산업단지는 태장동과 봉산동 구도심을 혁신도시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규 산업단지의 조속한 완성과 우량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원주시가 살기 좋은 경제·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제24회 합동순찰 전개…'안전도시 원주' 실현 박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27일 오후 7시 30분 옛 원주역 앞에 집결해 성매매 집결지인 희매촌 일대 안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한다.
제24회 합동순찰은 원주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함께 진행되며,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중앙동·학성동 통장협의회 등 시민·자생단체 회원과 지난 23회 순찰부터 참여한 반려견순찰대까지 약 300명이 동참한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희매촌 폐쇄를 목표로 △정기 야간순찰 △희매촌 내 안내판 설치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환경개선 △여성 종사자 대상 탈성매매 자활지원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단순한 치안 활동을 넘어, 범죄 예방과 더불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8기 원강수 시장의 핵심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총 23회 순찰에 4000여 명이 참여하며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해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그리고 시민이 힘을 모으면 더욱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도시 원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매촌은 오랜 기간 원주시의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로 남아 있었으나, 최근 합동순찰 활동과 도시재생사업, 탈성매매 지원 정책이 병행되면서 점진적 폐쇄와 지역환경 변화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아가 희매촌 일대가 시민 친화적인 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접근성 강화…산업단지 연접 국지도 건설

▲부론일반산업단지 연접 국지도 건설 구간.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 연접 국지도 49호선 건설공사를 이달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총 131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에 접한 총연장 1.54㎞ 구간의 기존 도로를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부론일반산업단지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에서 추진한다. 앞서 지난 6월 관리청인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도로공사 시행 허가를 받았다.
이번 도로 건설을 통해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과 부론나들목(IC)이 연결되면 산업단지 진출입을 위한 교통 안전성이 확보되고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산업 용지 분양과 기업 유치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업단지 활성화의 핵심은 교통 접근성 확보"라며, “기업 활동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활한 공사 진행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로아노크 자매결연 60주년, 국제도시 원주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원주시 대표단이 지난해 5월 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미국 로아노크시와의 자매결연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65년 체결된 양 도시 간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지난 60년간 이어온 교류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기념식에는 조 콥 로아노크 시장을 비롯한 로아노크 밸리 자매도시 대표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공식 기념식과 함께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두 도시 간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원주와 로아노크는 반세기를 넘어선 교류를 통해 문화,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학생 교류와 예술단 방문, 행정 경험 공유 등은 두 도시의 상호 이해와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이는 국경을 넘어선 우정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로아노크시 대표단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원주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한층 더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60년간 이어온 원주와 로아노크의 자매결연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진정한 우정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념식은 원주가 국제도시로 성장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이자, 시민들과 자매도시 교류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주시, 재정국 신설 기념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재정국 신설을 기념하고 세입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 업무역량 강화 워크숍 및 다짐대회'를 27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반도체·AI 거점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튼튼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재정국은 지방세입 관리와 건전한 재정 운영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로, 원주시의 재정 자립도와 자주도를 높이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세입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ㄷ. 직원 선서와 결의문 전달을 시작으로 재정 확충 방안과 AI시대의 전략적 세정 대응 특강(전한철 전 서울시 세무과장),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세정연찬회 연구자료 발표 등이 이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정은 도시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며, 세입 담당 공무원 한 분 한 분이 곧 원주시의 미래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재정국 신설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를 뒷받침하기 위한 선택이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세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지방세입 확대와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