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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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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유브이슈드코리아, 신안군 압해동초와 지역 상생 CSR 캠페인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8.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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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대상 풍력 교육: Industry Services 부서의 허문범 부장 외 압해동초등학교 학생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코리아가 전남 신안군에서 추진 중인 풍력 발전 사업과 연계해 압해동초등학교에서 지역 상생 CSR 캠페인 'Together, TÜV SÜD(투게더, 티유브이슈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풍력 에너지 교육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이를 통해 지역 아동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에너지 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풍력 발전 교육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차등 진행됐다. 저학년 학생들은 교구 제작을 통해 풍력 발전 원리를 직접 체험했고, 고학년 학생들은 심화 교육 후 토론과 발표를 통해 학습 내용을 공유했다. 교육은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인더스트리 서비스 부서 허문범 부장이 맡았다.




같은 날 열린 압해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관식에서는 서정욱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대표가 250만 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지역 아동 교육 및 미래 인재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욱 대표는 “신안은 대한민국 풍력 산업의 중요한 거점 중 하나이며, 이번 CSR 캠페인은 사회공헌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풍력 산업은 지역사회의 협력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만큼, 신안군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만들어가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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