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포어스, 카카오프렌즈 보울 스마트워치 충전 거치대 선봬

리튬포어스가 '카카오프렌즈 보울 스마트워치 충전 거치대'를 새롭게 출시하며, 11일부터 쿠팡 단독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워치 충전기 거치와 시계 보관을 동시에 해결하는 이번 제품은 스마트워치 이용자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해 디자인과 실용성, 편의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계를 가볍게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충전과 거치가 가능하며, 책상·침대 머리맡 등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또한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스크래치와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사용자의 다양한 기기 환경을 고려해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 모두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애플워치 전용 홀더도 함께 제공된다. 충전 방식 또한 직관적이다. 충전기는 거치대에 간편하게 삽입할 수 있으며, 케이블 고정 홈이 있어 단선 걱정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설계는 일상 속에서의 편리함은 물론, 장기간 사용 시 내구성 측면에서도 유리한 구조다.

이번 신제품은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쿠팡에서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정식 출시가보다 약 38%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제품을 기획·출시한 리튬포어스는 IP 기반 OEM·ODM 제조·유통 전문 기업으로,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비롯해 삼성 갤럭시프렌즈, BTS 'TinyTAN', 유니버설 스튜디오, EBS 자이언트펭TV(펭수) 등 다양한 글로벌 IP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왔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 벤츠, ELLE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조와 유통을 넘어 고도화된 디자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IP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현재 리튬포어스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 제품군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리튬포어스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워치 충전 거치대는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기획되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해 일상 속 가치를 높이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