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기상기후산업대전' 포스터, 기상기후산업대전 사무국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기상기후산업대전' 사무국이 박람회에 참석할 '기상산업 품평단'을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상기후산업대전은 오는 27~2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기상기후산업대전에서는 국내 기상‧기후산업 유망 기술 및 기업의 발표를 청취할 수 있도록 '우수기상기술 IR‧PR 발표회'가 개최된다.
기상기후산업대전 사무국 관계자는 “우수기상기술 발표회는 국내 최고 기상‧기후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는 5~22일까지 진행되는 기상산업 품평단(바이어) 모집 기간 내 등록자에 한해 중식 및 커피 쿠폰을 포함한 소정의 기념품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상기후산업대전에는 디아이랩(초단기 강수예측 및 침수위험 조기감지 서비스), 쿼터니언(AWS 휴대용 자동기상관측장비), 딥비전스(미세먼지 정보망구축 인공지능서비스) 등 기상·기후산업과 관련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지닌 기업이 참여한다. 최첨단 관측‧계측 장비 및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기상정보 솔루션‧소프트웨어 등 국내 기상·기후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우수기상기술 발표회'는 참여 기업의 유망 기술 및 비전 발표에 이어, 구매 담당자와 참가기업 간 직접 상담으로 진행된다. 지방자치단체의 유관부서를 포함하여 기상장비 및 솔루션 도입에 관심이 있거나 건설, 금융, 에너지, 방재, 농식품 등 기상기후데이터 융‧복합 활용이 가능한 모든 산업계와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기상기후산업대전에서는 기상·기후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자랑하는 4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내수·신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공공기관 구매상담회와 수출상담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기상기후산업대전은 국내외 바이어·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기상·기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사전등록 시 누구나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며, 기상산업 품평단 참가신청 및 사전등록은 기상기후산업대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