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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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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학교, 컴퓨터 관련 학과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 상담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7.31 17:41

사이버보안·소프트웨어·AI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사이버보안·소프트웨어·AI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컴퓨터 관련 학과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본격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대입 수시 원서접수는 여름방학 이후인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전형 기간은 9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한아전은 사이버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과 등을 포함한 컴퓨터 계열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이버보안과 컴퓨터공학 전공에서는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과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며 “특히 소프트웨어과는 학생들이 학교에 비치된 개발 장비를 직접 활용하며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아전은 게임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IT 융합 분야의 '취업률 높은 학과'를 함께 운영하며, 취업률과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들 학과 역시 수험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실기나 내신,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아전의 모든 전공 과정은 교육부 학점은행제 기반으로 운영되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대학원 진학도 연계된다. 특히 전국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도 평등한 기회를 제공해, 전공 역량과 적성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측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통해 더 많은 미래 인재들이 한아전에서 실력을 쌓고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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