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구 사옥 리노베이션 조감도.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내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 동작구 대방동 현 본사 옆에 위치한 구 사옥의 리노베이션을 진행한다.
25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에 리노베이션 하는 구 사옥은 건축면적 4492㎡, 총 면적 1만1948㎡ 규모로 현재보다 1층씩 증축된 3층, 4층의 두 건물로 이루어진다.
구 사옥은 1962년부터 1997년까지 약 35년간 사무실 및 생산공장으로 사용돼 역사적 가치가 높다. 외벽은 최대한 보존하고 내부는 현대식으로 리노베이션을 진행한다. 리노베이션은 내년 창립기념일(6월 20일) 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중이다.
구 사옥 건물의 한 동은 전시동으로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기념관, 회사 역사관 등의 전시관과 유한양행의 현재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홍보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유일한 박사의 독립운동가·기업가·교육가·사회공헌가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다.
다른 한 동은 상생동으로 △다목적홀 △파빌리온 △카페 등으로 조성되며 유한양행 임직원과 지역사회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는 이번 리노베이션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는 뜻깊은 작업"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도 구상 중으로 유한양행의 철학과 가치를 더 많은 분들이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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