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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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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3년간 이룬 변화의 동력은 시민 지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7.17 02:29
강수현 양주시장 16일 민선8기 출범 3주년 언론인간담회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16일 민선8기 출범 3주년 언론인간담회 주재.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1층 강당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 여정을 돌아보고 남은 1년 목표와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기자들은 아침부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데도 50여명이 참석할 만큼 강수현 민선8기 양주호(號)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간담회는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회암사 대가람 복원 모형 및 홍보영상을 관람하며 사찰의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고, 올해 3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회암사지 위상과 향후 본등재를 위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강수현 시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시정 철학 아래 도시 곳곳의 변화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다가올 1년은 그동안 노력이 열매를 맺는 '결실의 시간'이 될 것이며, 대규모 투자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실질적인 민생 지원책도 지속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민선8기 3년차를 맞는 양주시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일궈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 구간 개통과 교외선 운행 재개, GTX-C 노선 건설공사 추진,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과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본격화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가속화했다. 이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로 경기북부 교통 중심도시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지는 양주시정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양주시 16일 민선8기 출범 3주년 언론인간담회 개최

▲양주시 16일 민선8기 출범 3주년 언론인간담회 개최. 제공=양주시

이외에도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양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사업의 밑그림 또한 착실히 그려지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 모든 변화의 동력은 시민 참여와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꿈꾸고 완성하는 양주 미래를 향해 과감하게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언론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책 투명성과 시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주의 도약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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