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케이뱅크.
BNK부산은행는 케이뱅크와 함께 준비 중인 개인신용대출 상품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1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 협약의 주요 성과다. 양사는 하반기 중 대출 재원을 공동 부담하는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케이뱅크 앱(App)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이 대출을 요청하면 두 은행은 각각 신용평가와 심사를 진행한 후, 공동으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한다. 실행된 대출금은 부산은행과 케이뱅크가 5대5 비율로 분담한다. 신청부터 실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케이뱅크 앱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업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신용평가모형(CSS) 역량과 금융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케이뱅크의 디지털 플랫폼 기술과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양사는 이번 공동대출 상품을 시작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지역 상생 금융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기업대출 영역에서도 협력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신식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공동대출은 지역 금융기관과 인터넷전문은행 간의 상생을 실현하는 첫 걸음"이라며 “다양한 분야로 협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융소비자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각 영역에서 뚜렷한 강점을 가진 두 은행이 긴밀히 협력해 금융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성공적인 윈-윈(Win-Win) 협업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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