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최태현

cth@ekn.kr

최태현기자 기사모음




[특징주] 카카오페이, 이틀 연속 급등…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6.10 09:44
카카오페이 로고

▲카카오페이 로고/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10일 장 초반부터 10%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41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6800원(13.54%) 오른 5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카카오페이는 장 초반 5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새 정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움직임으로 결제 관련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도입될 경우 네이버, 카카오페이, 토스 등 플랫폼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존 신용카드, 은행 이체 대비 결제 수수료가 대폭 낮아질 수 있고, 사업자로서는 자금 회전율이 기존 대비 빨라질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기업으로 2014년 9월 국내 최초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1년 11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