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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시장, 대선 공보물 발송 현장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5.25 09:17

춘천 유권자 24만 7천여 명 대상 공보물 발송 점검

육 시장 “정확한 선거정보 전달로 신뢰받는 시정 실현"


선거공모물 작업 격려하는 육동한 시장

▲육동한 춘천시장은 24일 선거공모물 작업 현장을 방문해 공보물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춘천시

선거공모물 작업 격려하는 육동한 시장

▲육동한 춘천시장은 24일 선거공모물 작업 현장을 방문해 공무원과 통장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24일 호반체육관을 찾아 21대 대통령선거 공보물 발송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춘천지역 최대 투표구인 석사동(2만 8472명)과 퇴계동(3만 8,885명) 유권자들을 위한 공보물 작업이 진행됐다.


육 시장은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과 통장 등 110명을 격려하며 “선거공보는 시민이 정책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전달이 곧 공정한 선거의 시작이자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춘천시는 이번 대선에 사전투표소 25곳과 투표소 85곳을 운영하며, 확정 선거인 수는 총 24만 7085명이다. 최고령 유권자는 110세 여성과 105세 남성으로 집계됐다. 선거사무에는 총 1262명이 투입되며, 이 중 투표관리관과 직무대행자는 각각 110명, 투표사무원 129명, 개표사무원 60명이다.


국가·도·교육공무원 등 외부 지원 인력도 대폭 확대돼 776명이 편성됐으며, 이 중 사전투표사무원은 318명, 본 투표사무원은 458명이다. 일반 시민도 사전투표에 73명, 본 투표에 4명이 참여하며, 선거운영 지원 인력으로 읍면동 간사·서기·주민등록 담당자 등 78명이 별도 편성됐다.




선거인명부는 5월 22일자로 확정됐으며, 공보물 동봉 투표안내문은 5월 24일까지 발송 완료됐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본 투표 및 개표는 6월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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