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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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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까지 전국 흐리고 중부지역 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5.09 16:02

내륙지역 바람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 유의

9일 서울 시내 거리에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서울 시내 거리에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0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전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9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10일 수도권·강원도·충북 지역에, 새벽과 오후 사이에는 충남권·전북내륙·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경남북서내륙에 가끔 비가 온다.


이날부터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10~50mm, 강원도: 10~50mm, 대전·세종·충남·충북: 10~40mm 등이다.


내륙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11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이른 새벽(00~03시)까지 강원영서와 오후(12~18시)에 강원남부내륙 및 산지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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