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두 번째 어린이도서관 '광양꿈빛도서관' 시범운영 돌입
자율 창작공간 '꿈뜨락'부터 전용 독서 공간까지… 창의·과학 특화 도서관 조성
시민 체험 통해 도서관 서비스 점검 예정… 6월 7일부터 정식 운영

▲광양시 두 번째 어린이도서관 '광양꿈빛도서관' 전경 제공=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오는 12일부터 '광양꿈빛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시민들이 공간과 주요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기간을 두고, 시설과 운영 시스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광양꿈빛도서관은 마동근린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 연면적 1440.03㎡, 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 1층에는 자율 창작공간 '꿈뜨락'과 교과 연계 도서 및 학습만화 공간이, 2층에는 다목적 열린 교육 공간 '책뜨락'과 어린이 동화 및 그림책 공간이 마련돼 있다. 총 1만4172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화 주제는 '창의'와 '과학'이다.
특히 1층에 마련된 '꿈뜨락'은 광양시 최초의 어린이 자율 창작공간으로, 어린이들은 공간에 준비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정해진 규칙 없이 '어린이 스스로' 구현하고 싶은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어린이 1명당 1일 1회, 50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관련 문의는 광양꿈빛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은 시범운영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료 열람과 공간 이용은 가능하나 도서 대출·반납 등 일부 서비스는 제한된다. 아울러 법정 공휴일과 정기 청소일(매월 첫 번째·세 번째 금요일), 주말은 휴관하며, 이 기간은 자료 정비 및 공간 점검 등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준비 시간으로 활용된다. 광양꿈빛도서관 개관식은 6월 5일 예정이며, 6월 7일부터는 정식 운영된다.
◇ 광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환경 개선에 박차
실태조사→정책→교육 연계… 청소년 노동권 보장 기반 마련
지역사회 연계 아웃리치 강화…고용주 대상 교육도 본격 추진

▲광양시는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공=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중 약 10%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고, 이 중 11%가 부당한 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약서 작성, 산재보험 가입, 신고 전화 등 기본적인 노동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지율은 5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바람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으로는 고용주 처벌강화, 노동환경 개선, 고용주 교육 확대, 권리구제 장치 마련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양시는 이러한 실태를 반영해 2023년부터 2년간 관내 청소년 2,7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에도 관내 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자에게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기관, 노동기관 등과 협력해 '청소년 노동인권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지역 시민단체·상권과 협력한 아웃리치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쓸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을 고용하는 사업주에 대한 노동인권 교육도 신규 추진되며, 이와 함께 1388청소년상담전화 운영과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권리구제 및 상담 지원도 병행된다.
◇ 광양시, 시민 만족도 높이는 스마트 민원서비스 도입
'MY광양' 앱으로 생활불편신고·1:1 채팅상담·민원상담 예약까지 간편하게

▲전국 최초의 원스톱(One-stop) 통합행정 플랫폼인 모바일 앱 'MY광양'을 기반으로 스마트 민원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제공=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가 전국 최초의 원스톱(One-stop) 통합행정 플랫폼인 모바일 앱 'MY광양'을 기반으로 스마트 민원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시는 대면·전화 중심의 기존 민원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 보다 빠르고 정확한 민원 응대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광양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MY광양' 앱 내에 생활불편신고 기능을 도입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앱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신고 지점을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빠른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처리 결과는 신고자에게 알림으로 제공되어 민원 진행 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는 향후 모바일 앱 고도화 단계에서 챗GPT 기반의 AI 상담챗봇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민원 응대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1:1 민원상담 채팅서비스가 평일, 일과시간 내에서 이뤄지는고 있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기반의 행정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가 이뤄지는 복지정책 등 100개 이상의 행정서비스 항목을 2026년까지 200개 이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청사를 방문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행정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MY광양' 앱은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광양시 감동시대추진단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5월 2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 광양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첫 주문 2,000원 할인 이벤트 추진
소상공인·소비자 상생 위한 할인 혜택… 먹깨비 이용 활성화 기대
총 2,700장 쿠폰 선착순 제공… 광양사랑상품권 결제 시 추가 혜택 가능

▲광양시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첫 주문 2,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첫 주문 2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먹깨비'는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광양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남 공공배달앱이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1만 2천 원 이상 주문 결제 시 2000원 할인쿠폰이 즉시 제공된다. 할인쿠폰은 '주문하기'에서 '할인 수단'을 선택한 후 '할인쿠폰 적용'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나 전라남도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이와 함께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광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GO! 할인쿠폰 받GO!"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쿠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2700장이 배부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하게 되고, 소상공인은 1.5%의 낮은 수수료와 광고비·가입비 면제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먹깨비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 사본 등 서류를 구비해 '먹깨비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광양시립도서관, 책 읽어주는 AI 로봇 '루카' 활용한 전집 대출 서비스 운영
전집과 함께 대여되는 독서 로봇… 유아·어린이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
연령별 맞춤 전집 대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 중

▲광양시립도서관은 인공지능(AI) 독서 로봇 '루카(LUKA)'를 활용한 전집대출 서비스 '루카도서' 1회차 대출을 5월 1일부터 광영도서관에서 시작했다 제공=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립도서관은 인공지능(AI) 독서 로봇 '루카(LUKA)'를 활용한 전집대출 서비스 '루카도서' 1회차 대출을 5월 1일부터 광영도서관에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루카'는 AI 비전 기술을 통해 어린이가 책장을 넘기면 해당 페이지를 인식하고, 전문 성우의 목소리와 효과음을 통해 실감 나게 책을 읽어주는 독서 보조 로봇이다. 한글 그림책 2400여 권을 인식할 수 있으며, 영어 동요와 자장가 기능도 탑재돼 있다.
광영도서관은 총 8대의 루카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2대는 방문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4층 놀꿈터에 비치했고, 나머지 6대는 루카도서 대출에 활용된다. 루카도서는 본체 1대와 그림책 15~35권으로 구성된 지원도서 1세트를 가방형 손수레에 담아 제공하며, 유아·어린이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동 대상 기관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운영된다.
루카도서 2회차 대출은 6월 3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대출 시작일은 6월 10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양시립도서관은 이 밖에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전집 대출 프로그램을 소속 도서관별로 운영 중이다.
◇ 광양시,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생 모집
6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라이브커머스반·팜파티반 1기 교육 운영
창농미디어센터 활용, 농산물 온라인 홍보·판매역량 강화 기대

▲광양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 1기 과정에 참여할 라이브커머스반과 팜파티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공=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 1기 과정에 참여할 라이브커머스반과 팜파티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홍보하고, 온라인 유통 역량을 키워 광양시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교육과정은 연 2회,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 중 1기 과정인 라이브커머스반과 팜파티반 교육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반은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 팜파티반은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운영된다. 교육은 지난해 7월 준공된 창농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라이브커머스반 12명, 팜파티반 25명이며, 광양시민 누구나(사업자등록자 포함)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광양시는 과정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기술보급과 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은 2024년 하반기 사진촬영 및 동영상촬영반 1기 과정이 운영돼 수료생 24명 중 20명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쳤다.
◇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 국가유공자 가정에 따뜻한 사랑 전해
치매로 불편함 겪는 91세 어르신 위해 도색, 도배, 위험시설 제거 활동
지난 4월 중순 시작해 이달 말 완공 예정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과 도배 재능봉사단원들이 도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광양제철소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제철소 산하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난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도 과거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던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계획되어 지난 4월 중순부터 생활환경 개선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국가유공자 어르신께서 91세로 연로하실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만큼 봉사활동은 어르신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불안전 시설물 제거 등 가정 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집안 내벽과 방문, 창문틀을 새롭게 도색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배작업을 진행해 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도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작업인 만큼 이날에는 2014년부터 300호가 넘는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봉사를 전문적으로 진행해온 도배 재능봉사단이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 나서 더욱 뜻깊다.
최창록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국가유공자님들의 숭고한 뜻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국가유공자님들의 건강을 기원드리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광양농협, 수도작 계약재배농가 첫 모내기 실시
풍년 기원하며 고품질'광양쌀'재배 본격화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7일 세풍간척지에서 수도작 계약재배농가의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제공=광양농협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7일 세풍간척지에서 수도작 계약재배농가의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2025년산 고품질 광양쌀 생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순구 조합장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첫 모를 심고,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광양농협은 올해 세풍간척지 일대에 친환경(유기농) 벼 29ha, 고품질벼 24ha, 찰벼 및 보리 7ha 등 총 60ha 규모의 수도작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했으며 특히 고품질 '광양쌀'생산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지원과 기술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광양농협은 해당 재배 단지 전체에 농작물재해보험을 일괄 가입하고, 농가 자부담금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만일의 피해에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경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법은 일반 관행 재배보다 노동력과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수확량이 적은 특성이 있어 농가에 부담이 적지 않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광양농협에서는 △친환경농약, △유기질비료, △종자소독제, △제초용 우렁이, △녹비종자 등 다양한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드론 농약 방제, △콤바인 벼 수확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제곡하며 농가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작년 벼멸구 피해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는 꼭 풍년이 들어 농업인들이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인 어려움에 높여 있지만, 광양농협은 현장에서 농업인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영농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농협은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광양쌀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영농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작목별 계약재배 확대, 농작업 대행 서비스 고도화 등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