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인 김범석 제1차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8일 “경제팀은 현 정부가 마무리될 때까지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리스크 대응과 현안 관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어느 때보다 큰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행은 “대외적으로 미국 통상정책 변화에 더해 인도-파키스탄 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각을 뒤흔드는 발표를 예고했다"며 “대내적으로도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부총리가 부득이한 사유로 사퇴하게 됐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경제팀은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지속 가동하는 한편, 통상·일자리·물가 등 관련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민생과 관세피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난주 통과된 '필수추경'을 신속히 집행해 어려운 경제에 온기가 확산하도록 하면서 민생안정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관리·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대행은 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열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동결에 따른 시장 움직임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행은 “매주 한 차례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일명 'F4 회의')를 개최해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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