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CI. 사진=각 사 페이스북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가 이사회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이사회 산하 위원회의 사외이사 비중도 대폭 확대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이달 정기 이사회에서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대 선임사외이사로 각각 현대차 심달훈, 기아 조화순, 현대모비스 김화진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선임사외이사는 사외이사 회의 소집·주재나 경영진에 대한 자료 제출·현안 보고 요청 권한 등을 부여받아 사외이사들의 의견을 취합해 이사회와 경영진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사외이사들의 독립성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경영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현대차그룹 측 전언이다.
현대차그룹은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과 함께 사외이사들이 이사회 안건을 독립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회'도 신설했다. 각 사별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해 이사회 전 사전 논의를 진행하는 구조다.
아울러 이사회 산하 보수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사외이사 비중도 확대했다. 보수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 체제로 전환했으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역시 사내이사 1인을 제외하고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이사회 내 위원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모든 이해 관계자의 권익을 균형 있게 증진하고, 이사회가 보다 전문적이고 독립적으로 경영을 견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룹은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주주 추천 사외이사 선임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선임된 사외이사는 주주 권익 보호 담당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주와 이사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 산하 위원장은 전원 사외이사로 임명해 위원회 독립성과 의사결정 투명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사 선임 시에는 성별·인종·국적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법무·미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해 이사회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인 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선임해 주목받았다. 신규 선임된 김수이 사외이사(전 CPPIB 글로벌 사모투자 대표), 벤자민 탄 사외이사(전 GIC 아시아 포트폴리오 매니저), 도진명 사외이사(전 퀄컴 아시아 부회장)는 각각 △재무·회계 △자본 시장 △첨단 기술 분야에서 폭넓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들이 이사회와 경영진의 의사 결정에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며 “그룹의 이사회 선진화를 한층 가속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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