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제공=페북 캡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6일 “PBV(목적기반 모빌리티)는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이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핵심 기술"이라며 “화성에서 시작되는 혁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정 시장은 이어 “제가 시장으로 취임한 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공약은 20조원 투자유치"라면서 “지난해 말 기준 15조910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정 시장은 또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아 PBV와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제공=정명근TV
정 시장은 그러면서 “오늘 기아가 우리 화성특례시에 2조2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포함한 '기아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 및 업무협약'을 경기도, 기아와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 투자의향기업에 대한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온라인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를 신설했다.
온라인 상담창구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투자유치 게시판의 소메뉴인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에 개설되며 상담전용 설문조사 홈페이지와 연계되며 QR코드와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상담창구를 운영함으로써 그간 기업들이 유선 또는 방문으로만 투자의향을 접수 및 상담해 왔던 불편을 해소하고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투자유치 One-Stop 행정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