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오알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에 대한 명칭으로, 사업장과 대한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오알은 정기적으로 국내 저소득가정 및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해충방제 연구개발 기업 ㈜오알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오알은 생태 공학 IPM 기술이 접목된 천적 적용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해충 관리를 위한 천적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함은혜 ㈜오알 대표는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알은 최근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한국 환경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이 후원하는 '2024 녹색·에너지 대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