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신라면 트램 광고 이미지. 사진=농심
농심은 오는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 '농심 유럽(Nongshim Europe B.V.)'을 설립하고, 오는 2030년까지 유럽 매출 목표치로 3억 달러를 제시했다.
유럽 법인이 들어서는 네덜란드는 유럽 내 물동량 1위인 로테르담항을 보유하고 있다. 항구와 연계된 우수한 철도, 육상 교통망도 갖춰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물류 인프라가 우수하다고 평가 받는다.
농심이 유럽법인을 설립하는 이유는 유럽 시장의 성장세와 다양성 때문이다. 유럽 라면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20억 달러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이어왔다.
같은 기간 농심의 유럽 매출도 연평균 25% 신장했다. 특히,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0% 가량 급증하면서 공격적인 시장관리 차원에서 법인 설립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농심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테스코(Tesco, 영국), 레베(Rewe, 독일), 알버트 하인(Albert Heijn, 네덜란드), 까르푸(Carrefour, 프랑스 및 유럽 전역) 등 유럽 핵심 유통채널에 신라면 등 주요 브랜드 판매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은 국가별 1위 라면 브랜드가 다를 만큼 맛에 대한 수요가 다양한 점을 반영한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등 매운 라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을 가진 농심 제품 라인업이 유럽시장 공략에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된다"며 “주요 제품의 입점 확대와 현지 식문화 맞춤 제품 개발이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오는 2030년까지 3억 달러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심은 향후 대형 유통사와 협의해 각국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 출시를 검토한다. 유럽 내 K푸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신제품의 빠른 현지 출시도 병행한다.
한편, 농심은 늘어나는 글로벌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부산에 '녹산 수출전용공장'을 설립한다. 녹산 수출전용공장이 가동을 본격화하는 내년 하반기부터 농심은 연간 27억개의 글로벌 공급능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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