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 전경.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이 역대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2018년과 유사한 수준의 성과급을 책정한 배경을 직접 설명하고 나섰다. 세부 분석 결과 1인당 실수령액은 2018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노조의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24일 오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지난 22일 결정된 초과이익분배금(PS) 및 특별성과급 지급률 1500%에 대해 “회사 인원 증가와 미래 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24년 매출액 66조1930억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영업이익 20조8438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에 결정된 성과급은 PS 1000%와 특별성과급 500%를 합해 총 1500%다.
여기에 정기 급여 성격인 생산성격려금(PI)은 영업이익률 30% 초과로 인해 최고 수준인 상하반기 각 150%가 지급된다.
2018년의 경우 PS 1000%, 특별기여금 500%로 성과급은 1500%였으며, PI는 200%였다.
결과적으로 2024년 급여를 제외한 총 보상액은 1800%로 2018년의 1700%보다 10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곽 사장은 “2018년과 비교해 올해 성과급 재원이 1조원 더 많다"며 “회사 측에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정규직 근로자 수는 2018년 2만5878명에서 2024년 3만1894명으로 6016명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노사대표 공동협의를 4차례 진행했다. 당초 회사는 1450%를 제안했으나 노조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1500%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투자 재원 확보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HBM3E 개발 완료 및 사업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HBM 대량 양산 체계와 압도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최근 SK하이닉스는 이번 성과급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옵션도 제공했다.
구성원들은 PS의 최대 50%를 자사주로 선택해 보유할 수 있으며, 자사주를 1년 보유하면 매입 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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