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른 지난해 6월 10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동아시아 기온이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7.9%에 이르는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의 동아시아 계절전망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기온이 평년 이상일 확률은 67.9%다. 비슷할 확률은 21.3% 낮을 확률은 10.9%로 높을 확률이 훨씬 높다.
아태기후센터는 오는 5~7월까지도 확률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강수의 경우 오는 2~4월 동안 중국 남부에서 동중국해에 이르는 지역의 강수는 평년보다 적을 확률이 다소 클 것으로 보인다. 5~7월에는 확률이 감소한다. 한반도, 중국(북서부 및 남동부 제외), 몽골 중부 및 동부의 강수는 평년보다 많을 경향이 예상된다.
동아시아 지역 강수가 평년 이상일 확률은 37.2%, 비슷할 확률 30.8%, 낮을 확률 32.0%로 모두 비슷하게 나왔다.
아태기후센터는 현재 전 세계 11개국 15개의 기후예측기관이 제공하는 예측정보를 다중모델앙상블(MME) 기법을 활용해 장기기후(계절) 예측정보를 생산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아태기후센터 연구팀은 지난 22일에 '동아시아에서의 계절내 다중모델앙상블 강수 예측 향상 : 딥러닝 기반의 후처리 통한 정확도 향상'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인 '헬리온(Heliyon)'에 온라인으로 게재했다.
기후예측모델에서는 초기 조건의 영향이 급격히 낮아지는 1~2주에서의 예측에서는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아태기후센터 연구팀은 이러한 계절내 예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인공지능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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