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CG)
지난해 새로 만들어진 기업이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신생기업 수는 95만6000개로 전년 대비 4만2000개(-4.2%) 줄었다.
지난 2021년 103만4000개 이래로 계속 감소했다. 작년에는 부동산업(-3만8000개, -17.1%)에 새로 진출한 사례가 크게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활동 기업 중 신생기업의 비율을 나타내는 신생률도 12.7%로 전년 대비 0.9%포인트(p) 줄었다. 지난 2011년 관련 통계 작성 시작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22년 활동한 기업 중 소멸한 기업은 75만1000개로 전년 대비 1만5000개(2.1%) 증가했다. 소멸기업은 그 다음해 자료가 확보돼야 하는 통계 특성상 신생기업 통계와는 1년 시차가 난다.
소멸기업 수는 부동산업(-2만5000개, -14.0%)에서 감소했지만, 도·소매업(1만2000개, 6.4%), 교육서비스업(6000개, 25.6%), 숙박·음식점업(6000개, 4.8%) 등에서 증가했다.
부동산에서 소멸기업이 줄어든 것은 역시 부동산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임대업자는 소유한 부동산을 팔아야 사업을 접을 수 있는데, 팔리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시장에 남아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21년 신생기업의 1년 생존율은 64.9%로 전년보다 0.8%p 올랐다. 2017년 신생기업의 5년 생존율은 34.7%로 역시 전년보다 0.4%p 상승했다.
작년 기준 활동기업 대표자의 연령대를 보면 50대(30.1%), 60대(23.1%), 40대(22.9%) 순으로 많았다. 작년 처음으로 60대 대표자 기업 비중이 40대 기업 비중을 넘었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년대비 연령별 증감은 40대(-7000개, -0.4%), 30대 미만(-2000개, -1.0%)에서 감소했지만, 60대(8만3000개, 5.0%), 70대 이상(5만6000개, 9.4%), 50대(3만9000개, 1.8%) 등에서 증가했다.
활동기업 99.87%가 중소기업이었고, 나머지 0.13%가 대기업이었다. 중소기업 중 소상공인의 구성비는 2년 연속 상승해 94.24%를 나타냈다.
업력을 보면 3년 이하(36.1%), 10∼19년(20.1%), 4∼6년(19.2%) 순이었다.
작년 20% 이상 고성장 기업은 5681개로 전년 대비 138개 증가했다. 통계 작성 이후 역대 가장 많다. 반면 20% 고성장 기업 중 등록한 지 5년 이하인 '가젤기업'은 1404개로 전년 대비 60개 감소했다.
10% 이상 고성장 기업은 1만8369개로 전년 대비 1063개 증가했다. 이 중 가젤기업은 3265개로 전년 대비 50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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