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발표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외신도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AP,통신, CNN, BBC,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들은 이날 뉴스속보로 관련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AP통신은 윤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했다며 이번 조치가 한국의 통치와 민주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하다고 짚었다.
CNN, 블룸버그, 로이터 등도 속보를 통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전했다. 로이터는 “윤 대통령은 야당의 행위로 정부가 마비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계엄령을 통해 자유 민주 국가를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등과 같은 윤 대통령의 발언을 속보로도 잇따라 내보냈다.
주요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는 물론 아랍권 최대 매체 알자지라도 관련 내용을 타전했다. 배런스는 아이셰어즈 MSCI 한국 ETF가 이날 뉴욕증시 장전 시간외 거래에서 4.43%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국내 언론을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는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일본 교도통신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긴급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심야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탄핵 시도로 행정부가 마비됐다"며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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