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가 소통부재 등을 이유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이 속한 3자연합 지지를 철회했다. 지난날 주가 급락이 큰 부담이 된 모습이다.
2일 이준용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대표는 “(저는) 신동국 회장의 공개지지 선언을 할 권한이 일단 없고 공개지지선언에 대해 주주들 의견이 반영된 바 없으므로 대표자격이 없는 개인의 일방적인 지지선언, 해프닝이었다"면서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지지선언이 언론을 뒤덮어 경영권 분쟁 재료소멸로 해석되어 주가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소액주주에게 이득되는 방향으로 고민한다는 것이 주가하락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일 주가가 20% 이상 급락했다. 1일 3만6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전일 대비 1만 1500원(24.08%) 하락한 것이다.
이날 한미사이언스 지분 2.26%를 가지고 있는 소액주주연대는 공식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 결과 3자 연합의 지분 48.1%에 소액주주연대 지분 2.26%가 더해지며 3자 연합이 50% 초과 확보, 경영권 분쟁 종식에 따른 실망 매물이 주가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이 대표는 “소액주주들의 대장인 신동국 회장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신동국 회장은 소액주주들과 이해관계가 가장 유사하다. 주식수만 개인주주보다 훨씬 많을 뿐"이라는 입장을 냈다.
그는 “신동국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진정성을 읽을 수 있었다“면서 “신동국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수십년간 고 임성기 창업회장과의 인연을 회고하며 2015년에도 주식을 팔지 않았던 한미약품그룹에 대한 진정성과 계획을 밝혔다"면서 “심지어 현재 갈등 진행형인 임종훈 대표에 대해서도 상속세에 대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찾아온다면 상의는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배포를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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