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산업협회 대문
올해 상반기 국내 타이어 제조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 타이어가 450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 등이 올해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총 4452만3000개의 타이어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승용차와 트럭·버스 타이어 등의 내수·수출 판매량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4312만개) 대비 3.3% 증가해 2019년 상반기(4910만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무게로 환산 시 55만2499t 규모다.
수출 증가와 더불어 국내 시장 내 교체용 타이어(RE) 판매량 확대가 이를 이끌었다. 수출량은 3383만개로 지난해 상반기 3226만개보다 4.9% 늘었다. 또 국내 시장에서 교체용 타이어 판매량은 849만여개로 4.8% 증가했다. 신차용 타이어(OE) 판매량은 신차 수요 감소 여파로 20.3% 줄어든 219만개였다.
수출 증가세는 유럽 시장에서 확연하게 드러났다. 올해 튜브 포함 상반기 자동차용 타이어 수출액은 18억3300만달러(약 2조5225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2.9% 늘었다.
이 가운데 유럽 수출액은 8억8400만달러(약 1조2164억원)로 전체의 수출액의 48.2%를 점했다. 유럽 수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38.5%에서 근 10%p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북미·중남미·아시아 등 유럽 제외한 전 지역으로의 수출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타이어 제조사들이 유럽 시장에 공을 들인 데에 따른 것이다. 유럽 시장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18인치 이상·전기차 타이어 판매량이 많다.
지난 2분기 기준 전체 매출에서 유럽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한국타이어·넥센타이어가 각각 40% 수준이고, 금호타이어는 30%다.
3사는 현지 생산 시설 투자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약 800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헝가리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유럽 공장 구축을 검토 중이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약 5000억원을 투자해 체코 공장 2단계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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