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CI. 포스코인터내셔널
하이투자증권은 17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업스트림(Upstream) 기업으로의 도약으로 동해 심해 가스전 참여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9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00년 미얀마 정부로부터 탐사권을 확득한 이후 미얀마,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가스 생산을 하고 있다"며 “지난 2022년 4월에는 호주 퀸즐랜드주 육상에 위치한 2개의 생산가스전과 2개의 탐사광구를 보유하고 있는 세넥스에너지의 지분 50.1%를 인수하는 등 천연가스 생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연가스 업스트림 기업으로 도약하면서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해 심해 가스전 참여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탐사 시추 이후 매장량을 파악하면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생산시설을 설치한 뒤 석유·가스 생산을 개시한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경우 30% 지분(한국석유공사 70%)으로 국내 대륙붕 6-1 중부 광구인 동해-2 가스전에 참여한 바 있고 천연가스 업스트림 역량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가스전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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