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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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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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라인야후 CEO “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기술독립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08 15:44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상품책임자(CPO)가 다음달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지난해 11월 말 네이버클라우드가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서 약 44만 건의 라인 메신저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라인야후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신 CPO의 사내이사 퇴임 안건을 의결했다. 서비스 운영에 대해선 “네이버 위탁이 순차적으로 종료될 것이며, 기술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CPO는 이사직에선 물러나지만 CPO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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