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KB금융지주가 홍콩H지수 연계 ELS 관련 고객 보상 비용에 대해 “1분기 충당부채로 충분히 인식한 만큼 일회성 요인에 그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최근 홍콩H지수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추가 손실 가능성 및 고객 보상 발생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KB금융은 2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LS 손실 보상과 관련해 “3월 말 H지수 기준으로 1분기 충당부채를 충분히 적립했다"며 “H지수 상승세를 고려하면 추가 손실 가능성은 없고, 일회성 요인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KB금융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배기업지분순이익 1조4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한 수치다. 안정적인 핵심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 감소에도 홍콩H지수 연계 ELS 관련 고객 보상 비용 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면서 영업외 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된 점이 전체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대규모 ELS 손실 보상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5929억원으로 5.6% 증가했다. KB금융 측은 “경상적 수준으로는 견조한 이익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은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 13.40%를 기록했다. 작년 말(13.59%) 대비 0.19%포인트 하락했다. 보통주자본비율 가운데 ELS 고객 보상비용 영향은 47bp(1bp=0.01%포인트(p)), 운영리스크는 28bp였다. KB금융 관계자는 “위험가중자산(RWA) 감축 및 효율화를 통해 보통주자본비율을 방어했다"며 “ELS 관련 손실로 전분기 대비로는 보통주자본비율이 하락했지만 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310.8% 증가했다"고 말했다.
KB금융 이사회는 올해 1분기 주당 현금배당금을 784원으로 결의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인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했다. 금융그룹 가운데 신한금융이 현재 균등배당 정책을 시행 중인데, KB금융은 배당총액에 자사주 매입, 소각분까지 고려해 균등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배당총액은 분기별 3000억원, 연간 1조2000억원 수준이다.
KB금융이 내부적으로 타깃하는 적정 밸류에이션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수준에서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이다. KB금융의 현재 PBR은 0.46배다. KB금융 측은 “중장기적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병행하면서 주당배당금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분기 균등배당 제도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를 고려해 도입한 제도로, 주주환원에 대해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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