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반퐁 발전소 전경사진
한국중부발전가 베트남 첫 진출 사업인 '반퐁 발전소'의 종합준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반퐁 발전소는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 반퐁 경제 자유구역 내에 위치한 설비규모 1320메가와트(MW) 발전소로 660MW 2개 호기로 구성됐다. 베트남 정부가 보증하고 베트남 전력공사 (EVN) 와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한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의 사업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9년 10월 현지 O&M 법인 KVPS (KOMIPO Van Phong Power Service LCC) 를 설립했다. 향후 25년간 발전소 운영 및 정비 역무를 수행하며 수익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반퐁 O&M 사업은 중부발전 최초의 베트남 진출 사업으로서 중부발전의 동남아 거점국가라고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아시아 권역 확장에 성공한 사업으로 그 의미가 깊다 . 또한 현재 14 명의 인력을 파견하여 우수한 발전소 운영 및 정비기술을 발휘하고 있으며 점진적 보직 현지화를 통해 베트남 현지 인력의 발전기술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사업주인 일본 스미토모 상사는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중인 탄중자티 사업의 파트너사로서 선행사업을 통해 검증된 중부발전의 O&M 능력 및 해외사업 경쟁력을 높게 평가해 본 사업에 우선협상자격을 부여했다. 중부발전은 입찰없이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
반퐁 발전소는 2019년 8월 착공을 시작해 건설 · 시운전 기간동안 COVID-19 사태로 기자재 조달, 인력 수급 지연 등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맞이하였으나 중부발전 직원들과 사업주, EPC, 기자재사의 끈기 있는 노력과 리스크관리 능력을 통해 마침내 종합준공을 달성하게 됐다.
준공식 행사에는 중부발전 김동준 미래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주인 일본 스미토모 상사, 베트남 중앙정부 차관, 칸호아성 지방 당 위원회 비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호빈 사장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중부발전의 해외사업 역량과 투철한 사명감, 책임의식으로 베트남 첫 번째 진출사업인 반퐁 발전소의 준공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현재 운영 · 개발 중인 해외사업 또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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