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제 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7일 “200여명의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배롱나무, 편백나무, 홍단풍나무를 심으며 화성시의 미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푸르게 빛나는 봄의 시작을 기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식목일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나무 한 그루는 50년간 2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제공한다"면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공기의 질을 향상하는 나무는 우리의 보물이자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우리 화성시는 올해 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80ha의 면적에 숲과 나무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무심기 행사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정 시장은 그러면서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는 것처럼 우리 화성시민이 하나로 모여 지금의 101만 화성시가 됐다"면서 “여러 수목과 초목들이 조화를 이루며 찬란한 빛과 함께 어우러질 때 우리는 비로소 '아름답다'라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이렇듯 화성특례시라는 숲은 온전히 하나일 때 가치가 있다"면서 “오늘 우리가 심은 이 나무들이 자라나 숲을 이루고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조금 더 신선한 공기를 선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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