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CI
LG유플러스가 오는 26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인공지능(AI)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권용현 기업부문장·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임직원 참관단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참관단은 5.5G·6G를 비롯한 AI 및 ICT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탐색할 방침이다. 구글과 아마존웹서비스(AWS) 및 해외 통신사를 비롯한 파트너들과 미래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서비스와 상품 전시 외에 △AI 기반 솔루션 △5G 기반 산업 혁신 △확장현실(XR)·메타버스 기술 분야 선두주자와 소통하는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맞는 신사업 기회도 찾는다.
황 대표는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플랫폼 신사업의 기반과 차별적 고객가치에 기반한 성장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